메이커 마다 축구화 사이즈는 다소 차이가 있다. 또 앞코 부분의 디자인이 상품마다 틀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축구화 사이즈 측정법
1.맨발로 발뒤꿈치와 앞발가락 (제일긴 발가락)의 길이를 잰다.
2.나온 길이의 10m/m를 더한다(축구양말 신고 축구화를 신으면 딱맞는다) 단, 발볼이 넓을 경우 발볼에 맞추어 신는 것이 좋다.
메이커별 사이즈 참고자료(자료제공 SOCCER24)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를 제외한 나머지는 한사이즈 작게 출시 발볼이 좁음
아디다스 한사이즈 크게 출시되는 제품
푸마 한사이즈 크게 출시 발볼이 넓은편
미즈노 한사이즈 크게 출시되며 비교적 발볼이 좁은 편 아마도르는 발볼이 넓게 나오는 제품이고 쿠아자르는 발볼이 좁은 사람의 경우 두사이즈 정도 차이가 나나, 보통은 한사이즈 작게 신는다. 단, 발볼이 넓을 경우는 정사이즈를 신는 것이 좋다.
리복 한사이즈 크게 출시되며 발볼이 좁은 편.
스타 정사이즈이며 발볼이 좁거나 넓어도 알맞게 신을 수 있음.
키카 정사이즈이며 E는 발볼이 좁으며 EE는 발볼이 넓다.
디아도라 한사이즈 크게 출시되는 편이며 발볼이 넓은 편
엄브로 한사이즈 크게 출시 발볼이 좁은 편
조마 정사이즈가 보통이며 발볼이 좁은 편
카파 한사이즈 크게나오며 발볼이 좁은 편이나, 볼이 넓은 사람이 정사이즈를 신을 경우 충분히 신을 정도
카포 정사이즈로 출시 발볼도 적당함.
프로스펙스 한사이즈 크게 출시되며 발볼이 좁은편
울스포츠 정사이즈로 출시되며 발볼이 좁은 편
발스포츠 정사이즈로 출시되며 발볼이 좁은 편
축구화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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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더러워져도 축구화는 세탁을 해서는 안된다(신발의 뒤틀림 현상이 생긴다). 우선은 흙이나 잔디를 치솔을 이용하여 털어낸다. 특히, 축구화 끈은 완전히 풀어서 세심하게 먼지 등을 제거한다. 치솔로도 털어지지않는 것은 부드러운 천에 물을 묻힌 후 물기를 완전히 짠 뒤 흙이나 먼지를 제거한다.
축구화는 습기에 약하다. 땀이나 비에 젖은 상태로 방치하여 두면 가죽이 상하고 색깔이 변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경기나 운동이 끝나면 반드시 그늘에서 자연통풍으로 습기를 제거시키는 것이 좋다.
우천으로 젖은 축구화는 우선 물을 이용하여 진흙을 가볍게 털어낸 다음 마른 수건으로 축구화 전체적인 부분부터 안쪽구석까지 세밀하게 물기를 제거해 준다. 그 후 잘게 찢은 신문지를 안쪽깊은 부분부터 채워 건조시킨다. 그늘건조를 원칙으로 하나, 수중전 등으로 인한 다량의 빗물이 스며들었을 경우에는 3시간정도(오전10시전후) 직사광에 건조시킨 후 그늘건조를 하는 것도 무난하다. 건조 후에는 축구화전용크림이나 구두약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건조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은 경우,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온풍을 축구화의 안쪽에 불어 넣어야 한다는 점이다.
완전건조 후에는 축구화를 꼼꼼하게 살펴 밑창이나 이음새 부분의 상처나 훼손된 곳을 접착제 등으로 보수한다. 특히, 벌어진 부분을 그대로 방치하면 그 벌어진 곳으로 흙이나 먼지가 들어와 수명단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표면의 상처부위에도 구두약을 발라준 후 구두솔로 광을 내어 신문지 등을 구겨넣어 모양을 잡은 뒤 그늘에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