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취미가 모야?
- 영화감상. 이 학부 지원한 동기이기도 하지~
난 앞으로 영화계에 한 귀퉁이가 되려는 작은 소망이 있네~(류승범버젼~ㅋㅋ)
7.이상형은?
- 키는 나보다만 크면 되고, 중요한건 어깨와 가슴! 넓은 어깨와 가슴이면 좋겠어.^^
그리구 울퉁불퉁 근육맨은 싫지만 어느정도 몸이 좋은 남자. 야리야리 미소년 저는 별로에요~^^;
얼굴은 평소엔 멋있구 웃으면 귀여운 사람이 좋아.
너무 많이 따진다구? 그래서 이상형이야~^^;;
8.자신의 장점/단점
- 장점은..나름대로 착하고..(민망..^^;)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해주는 거라구..생각해. 열정보단 끈기로 승부하는 편이라..인내심이 장점이기도.
단점은..맺고 끝는게 확실하지 못하구 우유부단한 면이..글구 좀 낯을 가려..대학가서 꼭 고쳐야지.^^;;
14.학교는 왜 다닌다고 생각하나?
- 고등학교때까진 친구들 만나러 다닌거 같은데..^^; 이젠 공부 열심히 해보려구~
그러니까..대학은 원하는 전문지식을 얻어갈수 있는 학구적 공간이라고 생각해.(더이상 나태하게 살지 않겠다는 계획을 세운 한 인간의 표리부동적 발언^^;;)
15.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해 한마디.
- fuck. (심했나? 근데 난 고등학교 내내 바뀌어대는 입시제도 땜에 우리나라가 싫어질 지경이었다구..이젠 나아지길 기대하기도 지쳤어..)
이젠 이걸로 바꿔야겠다. No comment.
16.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신하균!! 늦바람이 무섭다더니..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를 팬이란 위치에 있게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야.
올해는 꼭 실제로 보고말거야!^o^
17.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면? 그 이유는?
- 우리 친할머니. 나도 할머니처럼 어느 순간에나 중용을 지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싶어서..
18.가장 감명깊게 읽은책/본 영화
- 책은 어린왕자(책 별로 안읽는 생활습관이 여실히 드러나는 초등학교때 읽은 책..그러나 수십번 다시 읽게 만들 정도로 정말 감동적이었다.^^;)
영화는 인생은 아름다워,패왕별희,트루먼쇼,물랑루즈,어둠속에 댄서..
19.별명이 뭐야? 그 이유는?
- 용마산. 울학교 뒤에 용마산이 있는데..내가 좀 걱정이 많은 편인가봐. 친구들이 맨날 걱정 산더미라고 "또 용마산이네~"하다가..용마산이라고 불리게 되었지.^^;
21.좋아하는 연예인/음식
- 핫..앞에서 했다. 신하균. 올해 나랑같이 싸인회 갈사람~^^;;
/모든 초콜릿. 그외엔 떡볶이,피자 등등~ 못먹는거 거의 없음.
22.사람판단의 기준은?
- 다른 사람을 대할때의 모습을 봐. 남을 무시하는 사람이나 잘난척하는 사람은..정말 싫지.
사람을 대할때 예의를 지키고 항상 겸손한 사람이 정말 좋아.
23.솔직히 성격이 어떤거 같아?
- 글쎄..친해지면 상당히 발랄하고 말도 많지만..그전까진 비교적 말이 적은편..진짜..^^; 일단 친해지면 오래오래 친한데..쉽게 사귀질 못해서 걱정이야..그래두 왠지 숙대 언정 친구들이랑은 금방 친해질거 같다! 그럴거지?^^
24.하루평균통신 이용시간은?
- 집에 있을때는 비디오 보지않으면 컴퓨터만 하기때문에..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지. 아마 최소 1시간에서 최대 10시간 이상..?
25.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 역경의 고3때는 혼자 청승맞게 자주 울었는데 요즘은..친한 친구들이랑 시내돌아다니구 커피마시면서 수다떨구~ 그렇게 풀어.
26.나중에 뭐가 되고 싶어?(장래희망)
- 글쎄..원래 국어선생님이었는데 영화가 너무 좋아서 이쪽으로 오게됐어..무작정 뛰어든거라 겁이 나기도 하지만 아마 열심히해서 우리나라 영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거야.
지금 생각으론 영화홍보쪽에서 일하거나 영화평론가겸 영화기자로 일하구 싶어.
27.주량은 어느 정도?
- 술 못마시는 아빠를 닮아선지 소주 한잔 마시면 벌써 얼굴 빨개짐..맥주는 소주보단 좀 더 마시구..
근데 지금까지 술버릇나올만큼 취해보지는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겠다.
나중에 같이 확인해보지머.^^
28.이성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있어?있다면 몇번?
- 없어..ㅠㅠ 친구들이 수녀라고 놀린다네..글쎄..왜그랬을까..
여중여고 다니는동안 남자들 만날 기회도 없어지구..미팅같은거 두번인가 해보기도 했지만, 사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없었어.
앞에서도 말했지만 난 운명같은..만남을 꿈꾸기땜에~(넘 철없는 생각인가..^^;)
어쨌든 대학가선 꼭 사귀고싶어.
29.off모임이나 정팅에 참여할 의향이 있어?
- 물론이죠.^^
30.기타 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 언정부 친구들아~ 다들 너무 성격좋구 발랄한거 같애. 난 좀 낯을가려서 걱정인데..그래도 우리 친하게 지낼거지~?^^
친해지면 나의 모든걸 보여줄게!^^*
31.영화혹은 책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누가 되고싶어?
- 철없을땐 사랑과 영혼이나 물랑루즈 처럼 비극적이고 영원한 사랑을 하는 주인공을 꿈꾸곤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니까..음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에서 산드라블록.
실제 그 여자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 영화에서 나오는 그 가족..너무 행복해보여서. 내 인생도 어느순간 그렇게 행복하게 바뀌었으면..^^
32.숙명02카페의 미래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 최고 친목의 장
33.숙명여대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있다면
- 울 아빠가 무지 좋아해서 수시 쓰게 되었으나 수시2번 떨어진후론 내가 오기와 집착이 생겨서..거의 스토커 근성으로 들어옴.^^;;
34.숙명여대의 미래를 어떻게 보는가
- 예전에도,지금도,앞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으로 승부하는 이미지 좋고 능력있는 대학이 될것임.
동방에 해가 뜨는한 절대 지지않을 대학.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