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이미,지금은 봄인데
지난 겨울 사진을 보자니 생뚱맞지만
그래도 소중한 추억이라 올려봅니다
*엘리시안 둘쨋날 아침...큰 창밖 흰눈이 그득한 슬로프를 보니 "어젠 못 탄 스키를 타리랏" 야무진 생각을?!에고고~이번엔 인연이 아닌가봐요!
서둘러 소고기 떡국을먹고 어마한(?) 짐끌고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자전거 타러 가요~유후
*폭풍질주전 안증사진 남기고
하나 둘 씩 스르륵 멋지게 거침없이 나갑니다
*바람은 봄이라고 알려주네요~ 오랫만에 색다른 상쾌함으로 소리도 지르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시합도 하면서 중간에서 쉬어갑니다
*오늘 라이딩의 종착지"소양강처녀"동상이 있는 "스카이워크"~~오리배도 아가씨도 두번보니 정겹네요~돌아오는길에 맘껏 포즈도 취하고
*넘 정말 진짜로 눈이 놀라고 입이 즐거운
"정대감"네 씨레기 밥상으로 만찬을 즐겼어요
전날에도 갔는데 담날도 대군(?) 이끌고 간 이유는 ?? 착한 가격에 맛도 우수하고 대접받는 느낌의 고퀼리 식당이라서 !(근처 가시면 꼭 댕겨오시길.......등갈비 씨레기 정식1인분 15000)
*ㅎㅎ 우리는 먹는삼매경에 빠져서~~
모두들 좋았쥬?그럼 된거죠!!
*그리고 이화원으로 ~~무료고(5월말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하고 시간 가는게 옴청
아쉬웠어요~~
*옴므님께서 이날은 은빈님의 나뭇군이 되고(사랑 보다는 의리!!~하하)
제기차기도 욜심히 갈쳐주고(여자들은 취향이 아닌거로~~헤헤)
요기조기 늘썬하고 싱그런 나무들과 한 컷
*이젠 바깥으로~~군데군데 우리의 옛스럼이 눈길을 잡고 ..아랫사진의 가로등도 낭만이 ~
*걷다보니 그 유명한 "자라섬입구"
여기를 와 볼 줄이야~운수대통입니다!
*카라반이 동화속의 집 같아요~~
너어~~내맘속에 저장!!(여름에 락 페스티벌때 ,와 보고 싶네요)
*강 건너 능선들도 오르고 싶게 멋져 보이고
*어멋!이 깜찍한 생명체는 뭐니???
사랑받고 사는 것 같아 제 맘이 가벼워요
* 고운 석양이 살포시~가야할 시간을 알려줘요
*아쉬운 맘을 분위기 바꿔 모두 키다리로 ~
*3박 4일 같던 강촌의 1박2일
(회비8만에서 남는다고 1만 돌려주는 여행)
사랑& 웃음을 가득 나눈 선물같은 날
함께해주신 소중한 아홉님들
(듬직한김삼중님,꼼꼼한 은빈님,섬세한 보라해님,센스짱 사과향기임,다장한 달려님,분위기
메이커 옴므님,재미난 해인님,자상한 주문진님
너그러운 가오리님 )
우주만큼 고맙고 감사합니다!!
또 담에 언제라도 함께 어울리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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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 겨울에 좋은 시간 같이 만들어봐요^^
@봄이에게 이번 겨울엔 모두 같이 타면 좋겠네요 저두 자세 좀 이쁘게 다듬어 봐야겠어요 ㅎㅎ ~~리조트 잡아볼게요^^
슈가님께서 주신 선물 또 받습니다. 보면 볼수록 감동 ~~사진 하나 글귀하나 빠짐없이 잘 보고 또 감탄 ^^어쩜 말씀도 이리 이쁘게 잘하시는지 ~~~슈가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이 시간들이 더 빛이 났습니다. 너무나 좋은 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도 꼬~옥 함께 해요 ! 꼭 ~~~~♥ 그리고 후미팀 배려해서 전날 갔던 음식점과 이화원식물원 가이드까지 해 주시고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즐거웠던 시간은 다시 되돌아 봐도 미소짓게 하지요
슈가님의 달달한 선물 같은 즐거웠던 추억들 함께 못한 우리들도
미소짓게 만드네요
멋진 여행후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기행문이네요~~~사진과 일정들 슈가님덕에 저도 다녀온듯 편하게 잘 보았습니다~~^^
지난 여행 일정을 참, 이쁘게 묘사해서 왠지 ~ 함께 현장에 이입되는 기분입니다.ㅎ
글이 전달하는 메세지와
사진으로 풍부한 표현력을 채워주며 담아내는 능력이
질투 날 정도로 뛰어납니다.ㅎㅎ
1박2일의 스토리텔링~ 잘 보고 가요!
슈가님!! 늘 멋진글 감사합니다.
어머나!^^ 그렇게 재밌었다고, 침까지 튀겨가며~
며칠 동안 시끄럽게 떠들던 그날들을.. ㅋ
다시 한번 생각나게하는.. 추억의 소환장을 보내주셨네요~ ㅎㅎ
다시 봐도 그순간에 했던 말과 행동들이 하나 하나 생각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오랫 동안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함께 만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