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초대展
city nomad_97x130cm_acrylics on canvas_2017
서울아산병원 갤러리
2018. 6. 29(금) ▶ 2018. 7. 5(목)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동관1층 갤러리) | T.1688-7575
www.amc.seoul.kr
휴식-가족_72.7x60.6cm_acrylics on canvas
김지선의 시선
어린 시절을 시골의 작은 항구도시에 살았다. 거기서 동양화를 접하고 남해바다를 품에 안고 자랐다. 섬과 바다, 더 넓은 자연에 대한 생각과 사랑을 배워나갔다.
그래서 그림에 나타난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 거기에 대한 무한 애정이 고향의 표현이기도 하다.
거목은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어떤 외부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의미한다. 한국의 매화의 개념이나 가장 보편적인 야자나무를 차용한다. 그와 함께 코뿔소의 characte는 강임함, 진보적이면서 낙천적, 긍정적임을 나타낸다. 코뿔소의 뿔과 symbol은 말질 수 없으나 움직이는 유기체(organic body)로 홀로 나아가는 힘찬 여성의 우직함을 나타낸다.
나의 그림은 마치 동화 시리즈 이미지 같다. 동물과 식물이 어우러지는 동화속 동물원이야기가 연상되기도 하고 인간과 자연이 완벽히 조화로운 그런 탈현대의 압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상상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그림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은 유사하지만 프레임마다 이들 개체들이 차지하는 무게도 다르고 전달하는 이야기도 모두 다르다. 이들의 존재는 홀로 독립된 개체이면서 동시에 다른 개체들과 공존하는 집단속의 관계적 개체로서 위치된다. 또 정지되어 있는 듯하면서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화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도시공원-여행자_acryliics on canvas_71.5x60.5cm_2018
city nomad_53x45cm_acrylics on canvas_2017
숲-여행_acryliics on canvas_130.3x130.3cm_2018
숲의 여행2_acryliics on canvas_91x73cm_2018
■ 김지선 | KIM, JI-SEON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3회 | 관훈갤러리 | 호수갤러리 | 신상갤러리 | 정글북갤러리 | 31갤러리,장은선갤러리초대 | 아트월갤러리초대2회 | 창의문까페갤러리초대 | 고양시청갤러리기획초대 | 자운제갤러리초대 | 갤러리WE 초대 아산병원갤러리
부스전 다수 참여 | KIAF | SOAF | 서울아트쇼 | ACAS | 두바이아트페어 등 | Art en capital (Paris Grand Palais) 2015 | SNBA( Paris Louvre) 2015-2016 | 선화랑초대전 | 그 외 초대전, 그룹전 200여회
현재 | 한국미협 | 한국여류화가협회 | 그룹 터 | 이서회 | 일산미술미술인회 | 희망사과나무운영의원 | 아트월갤러리 | 자운제갤러리 재능기부 | 한국 여류화가 협회 총무이사
작품소장 | 고려엔지니어링 | 화성 푸르미르호텔 | 홍콩 | 호주 | 개인소장등 국내외 다수
E-mail | mijn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