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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믿음이 적은 자들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8:23-27)
전체적 설명
♠ 지금까지 제자들은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병을 고치고 귀신 들린 것은 고쳐 주셨지만 자연에 대하여 명령하실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 예수님은 창조주의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자연에 대해서도 직접 명령하실 수 있고 자 연은 순종하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셨다.
설교 프리노트
23절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실 때는 비로소 갈릴리에서 예수님의 인기가 올라가 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몰려들 때였다.
♠ 서기관 출신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자원한 것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보고 자기의 야망을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 듯하다.
24절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 이것을 보면 예수님이 얼마나 육체적으로 피곤하셨는지 짐작할 수 있다. 예수님은 낮에 많은 병자를 고치고 귀신 들린 자를 고치느라 육신이 많이 피곤하셔서 배가 요동치고 물에 빠지려고 하는데도 주무시기만 했다.
♠ 여기서 ‘놀’은 지진을 말하는데 파도가 마치 물 끓듯이 정신없이 상하좌우로 흔들리 는 것을 말한다.
25절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 제자들은 어부 출신이기 때문에 정신없이 주무시는 예수님을 보고 도움이 되리라고 생 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 제자들은 죽게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예수님이 생각난 것이다. 이것을 보면 제자들의 형편은 아주 다급했던 것 같다.
26절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셨다. 이것은 에수님이 기대 한 것에 비해서 제자들의 믿음이 부족했다는 뜻이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제자들이 죽을 고비에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마치 예수님이 안 계신 것처럼 두려워 한 것은 잘못한 것이라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 예수님은 미쳐 날뛰는 바람과 바다를 마치 알아듣는 개에게 하듯이 직접 책망하셨고, 바람과 바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했다.
♠ 예수님이 단순히 병을 고치는 선지자가 아니라 창조자이신 것을 보여 준다.
28절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 제자들은 지금까지 예수님을 선지자나 랍비 중 한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의 신성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예수님의 일행은 어떤 상황에서 갈릴리 호수를 건너게 되었는가?
예수님이 많은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때였다. 그러나 예 수님은 호수 다른 쪽으로 건너가고자 하셨는데 호수를 건너는 중에 광풍을 만났고, 거라사 지 방에 이르러 광인을 만났다.
2. 제자들은 이 풍랑 속에서 어떤 행동을 취했는가?
제자들은 처음에는 배 위에서 주무시는 예수님이 능히 자신들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 지 못하다가 죽게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예수님을 생각하게 되었다.
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이라고 책망하셨는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시고 바람과 바다에게 직접 명령하셔서 잔잔케 하셨다.
성경 강해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양이기 때문에 위험한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서는 우리를 억지로 무리한 상황으로 몰고 가실 때가 있습니다.
♠ 하나님이 때때로 우리를 고난 속으로 밀어넣으시는 것은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난 중에 헤엄치는 법을 배우게 하려는 것입니다.
♠ 오늘 현대인들은 다른 사람의 믿음에 있어서 상반된 감정을 가지는데, 하나는 지독하게도 다 른 사람들을 불신하는 것이고, 하나는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오늘 현대인들은 서로에 대하여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사람들은 다른 사람 을 믿으려야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 이유 는 현대인들은 옛날 사람들에 비해 많이 똑똑해졌기 때문입니다.
마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이 백부장은 예수의 절대적인 권위를 알고 있었다(8-9절). 그런데 예수의 제자들은 이렇듯 명확 하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26절). 마 8:8-9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 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 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마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 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
♠ 예수님께서는 한 이방인 백부장을 보시고 ‘이스라엘에서 이렇게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다’ 고하면서 축복하셨으며, 이방인 여자에게는 ‘자녀들의 떡을 개에게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하였을 때 여인은 ‘옳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 다’고 대답했고 예수님께서는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마 15:26-28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고대 세계에서는 자기 만족만이 최고 문화인이고 다른 민족 은 야만인으로 보는 경향이 많았다. 유대인들도 종교적 우월감에 젖어 다른 민족을 개로 표현하 였다. 영적인 의미에서는 참 성도에 대칭되는 마귀의 자식들을 개로 표현하기도 했다(빌 3:2). 그러나 만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가 이 여인을 문자 그대로 개로 보아 그렇게 말했다고 볼 수 는 없다. 다만 당시 사람들의 일반적 개념을 사용하여 이 여인에게 최후의 신앙 연단을 주신 것 으로 이해해야 한다(사 48:10). 빌 3: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사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 ‘자녀의 떡’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 ‘작은 개들’보다 먼저 양식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그리스도가 말씀하시는 개는 가족의 애완견이다. 이 여인의 대한 말씀을 가혹하다거나 무정하다 고 생각하면 안 된다. 실제로 그리스도는 27절에서 부드럽게 그녀의 믿음의 표현을 이끌어내신 다. 마 15: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본절에는 ① 구원과 도움을 얻기 원하고 ② 예수의 사랑을 믿으며 ③ 나아가 자신의 죄 된 처지를 깨달은 자의 철저한 겸손이 눈물겹게 고백되고 있다. 예수님을 떠 나 계속 죄인된 생활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개가 되더라도 예수의 사랑 아래 있기를 원하는 것 은 겸손을 넘어 차라리 신앙의 지혜라 할 것이다. ◈ ‘네 믿음이 크도다’ 여기서 믿음은 신뢰(trust), 확신(confidence)과 아울러 겸손과 인내를 가리킨다. ◈ ‘네 소원대로 되리라’ 예수는 열매 없는 시련과 인내를 강요하시는 잔인한 시험자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완전한 구원을 주시는 구원자이시다. |
♠ 똑같이 예수를 믿는다 하더라도 큰 믿음이 있고 적은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풍랑을 만난 제자들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자고 하신 것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자기를 에워 싸는 것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이때 더 많은 사람을 고치고 더 많은 일을 해서 인기를 높이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 데 예수님은 갑자기 하던 일을 중단하고 제자들에게 호수를 건너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신 것입니다.
마 8:23-24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갈릴리 호수는 지중해 수면보다 210미터 아래에 있다. 북쪽에 있는 헤 르몬산은 높이가 2,804미터이며, 5-10월에 이 산을 타고 내려오는 강풍이 주변을 둘러싼 좁은 언덕 들을 통과하여 호수로 몰아쳐 갑자기 격렬한 폭풍이 일곤 한다. ◈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바로 직전에 제자들은 예수의 신성이 발휘되는 가장 두려운 현상 하 나를 보았고, 지금은 예수의 인성을 드러내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고 있다. 그분은 너무나 피곤하여 배가 크게 흔들림에도 주무시는 중이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물에 빠져 죽을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있었다(25절). 마 8: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
23-24절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는 좋은 기회가 생겼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 면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것입니다.
♠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을 때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은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가버나움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고 있는데 거 기에 축복은커녕 예수님과 제자들을 몰살시키고도 남을 엄청난 시련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 던 것입니다.
♠ 바다나 호수 위에서 큰바람을 만나면 피할 곳이 없기 때문에 물에 빠져서 죽을 수밖에 없습 니다.
♠ 갈릴리 호수는 수면이 지면보다 낮고 언덕과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람이 불면 물이 끓는 것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느라 너 무 피곤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잠에 곯아 떨어져 계셨던 것입니다.
♠ 여기서 예수님께서 주무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그야말로 한 인간 이셨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얼마나 약한 분이셨는지 지금 배가 전복되려 하고 파선하게 되었는데도 정신을 차 리지 못하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 우리는 무엇인가를 믿고 있다가 그것이 믿을 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될 때에는 크게 두려워 하게 됩니다.
2. 믿음이 작은 자들아
♠ 이제는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능히 자기들을 구원하실 수 있다고 믿은 것은 아니지만 한번 시험조로 부착을 해 본 것이었습니다.
25-26절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하신 것은 제자들의 믿음이 예수님이 기 대한 것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신 이유는 그들의 ‘두려움’ 때문이었 습니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이 엄청난 풍랑 속에서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기를 바라 셨을까요? 물론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사람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 제자들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두려워하게 되었을까요? 우선 제자들은 예수님을 불신하게 되 었습니다.
♠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위대한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방인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고 무엇이든지 말씀만 하시라고 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지 못해서 언제나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이 세상의 현실 사이에는 우리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간격이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면서 기도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면서 왜 이런 위기로 몰아넣으시는지 우리는 이해하지 못합니 다. 단지 우리는 ‘나는 이 어려움을 통해서 정금과 같이 변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 우리에게 어려움이 왔을 때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붙잡아야 합니다. 이때 우리가 자신 의 판단을 믿거나 자신의 경험을 믿으면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 ‘예수님, 우리 힘으로는 우리에게 닥친 이 파도를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책임을 저 주십시오’라고 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힘이 없다고 판단 해서 자기들이 그것을 해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것은 신앙을 얼어붙게 만듭니다.
♠ 우리는 어려움이 왔을 때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 어려움이 왔느냐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처럼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잔을 마셨으면 고난의 잔도 마시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이상 얼마든지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진짜 믿음은 바로 그때 사용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시여, 만군의 하나님이 우리를 왕의 풀 무에서 능히 건져 내실 것이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겠나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들이 죽으려고 했을 때 그 맹렬히 타던 풀무불은 그들의 머리털 하나 상하지 못했습니다.
3. 적은 믿음의 한계
♠ 적은 믿음은 그 어려움만 면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지나간 후에는 과거의 신앙 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그 즉시 바람과 바다가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이를 기이히 여기면서 ‘대체 저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까 지도 순종하는가?’ 하며 수군거렸습니다, 여기서 ‘기이히’ 여겼다는 것은 신기하게 생각 했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고난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는 것을 경험하고 난 뒤에는 고난이 두렵지 않습니다. 왜 냐하면 고난을 이기는 비결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믿는 이 말씀은 천지를 창조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땅 속에 많 은 금이나 은이나 석유를 넣으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적은 믿음’이라고 하셨는데 이 적은 믿음은 구원받는 데는 어떤 영향을 줄까 요? 저는 적은 믿음이 구원을 받는 데 지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구원받지 못하는 믿음’도 있습니다. 이런 믿음은 병 치료를 받았지만 그것으로 끝난 믿음입 니다.
♠ 절대로 하나님은 주무셔서도 안 됩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 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 121:4)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주무 셨습니다.
♠ 이 세상의 다른 모든 것은 말씀 한 마디면 다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죄에서 구 원하시는 것은 말씀 한 마디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죄가 해결되려면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 서 우리의 죄를 감당하셔야 하고,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셔야 합니다.
♠ 예수님이 약한 육신으로 오시지 않았더라면 우리 인간은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했을 것입니 다.
♠ 우리가 어떻게 해야 큰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위대 하다는 것을 알면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인생의 어려운 문제를 자신이 다 해결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다 맡기고 종 으로서 주님의 말씀만 붙들고 은혜만 붙들어야 합니다.
♠ 우리는 어려움이 올 때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하라고 하시는 대로 순종하 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