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경영학과 채홍(彩虹) 동아리(인솔지도교수 류진순)는 8월26(토) 익산 심곡사(주지 정안 스님) 제12회 심곡사 떡목음악회(2012년 부터 매년 진행) 공연장에서 관람객 인포메이션, 행사장 환경정화 등 문화행사 안내 및 자원봉사활동을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전개했다.
심곡사 떡목음악회는 "떡목"이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정정렬 명창의 뜻을 기리고, 판소리 고장 익산을 알리며,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음악회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며 익산 국악을 대표하는 임화영 명창의 구성진 판소리와, 유명 인기가수의 히트송 열창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고, 초가을의 미륵산 밤하늘이 더욱 감성적이었다.
류진순 인솔지도교수는 "우리문화와 대중문화의 하모니 공연"으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떡목음악회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윈들의 관심과 열정을 다하는 배려로 봉사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금순 채홍 동아리 회장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동행하며, 미약하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원대학교 경영학과 채홍(彩虹) 동아리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도움과 발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