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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 산문 글쓰기가 바꾸어 놓은 풍경
송미소 추천 1 조회 55 24.04.17 01: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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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7 01:55

    첫댓글 마지막 표현, '그러니...계속해서 씁시다'에서 미소지었어요. 글쓰기 캠페인? 하면서요.^^
    짧은 글 안에서 샘의 근황, 글 친구들, 남편과 딸, 글의 좋은 기능들...많은 것들을 알게 되어서 샘과 더 가까워진거 같아 기뻐요.
    샘이 사는 세상의 풍경에서 보이는 자연의 모습들, 샘의 글에서 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24.04.17 09:02

    아, 좋다 좋다...! 무지에서 앎으로 가는 작은 빛, 엄연한 이름을 가진 풀의 개별성 이란 표현에 이미 반했고요. 자연과 연결되고 싶은 선생님의 마음이 잘 드러난 글이었어요. 글쓰기와도 잘 버무리신 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에게 사과는 안 했음 --> 귀여워요!! ㅋㅋㅋㅋ

  • 24.04.17 22:29

    제목도 너어무 좋습니다! ❤️

  • 24.04.17 13:41

    허리 구부리고 작은 것에 감탄하는 샘 모습이 그려져요. 우리는 이미 자연과 연결된 걸 극구 부인하며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욕망을 억제하는 샘 모습이 귀엽고 재밌어서 웃음짓게 하네요^^
    글쓰기는 내가 사는 풍경을 바꿔 놓았다!
    멋지세요!

  • 24.04.17 17:54

    선생님은 이미 글쓰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관찰력, 세심함,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계속 써보아요 우리 :)

  • 24.04.18 17:39

    (그래도 남편에게 사과는 안 했음)에서 빵 터졌어요ㅎ 그래도 사과해주시지 남편 마음이 사르르 녹을 텐데요^^

    자연을 관찰하면서 깨달은 바와 책을 읽으면서 얻을 통찰을 잘 엮은 글이라 자연스럽게 글에 스며들게 되요!!

  • ()는 정확하게 제 감성이군요. 그냥 쉽게 설득해버리시네요. 어느새 끄덕이고 있습니다.

  • 24.04.18 22:18

    자연과 연결된 글이라 그런지 뭔가 싱그러운 느낌이에요~^^
    식물이름은 듣도보도 못한 처음 들어보는 이름들이고..
    자연과 함께 유유자적하게 숲을 누볐을 미소 쌤이 연상되네요.^^

    미소 쌤이 발췌하신 글이 저엔겐 완전 생소한 문장이라 다시 찾아봤어요. 같은 책을 읽고 이렇게 다른 부분을 본다는 게 다시 한 번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자연과 책과 나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버무려서 너무 잘 쓰셨어요.👍

    정인 쌤과 함께 미소 쌤도 항상 꼼꼼하게 답글 달아주시죠!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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