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월례토론회
최근 10여년 동안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 발전의 원동력 중 하나가 바로 여러 출판사의 공모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정도 공모제가 진행되며 많은 열매를 거두기도 했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와 문학>에서는 두 차례의 월례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문학과 아동문학 공모제의 빛과 그림자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12월에는 청소년문학 공모 작품에 대하여, 1월에는 아동문학 공모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구체적인 제목과 발제문은 12월 초 어린이와 문학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제자; 정미영,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인하대 강사, 「도시의 언어, 놀이가 되는 문학―채인선론」으로
제1회 <창비어린이> 신인평론상을 받았다.
미리 읽어오면 좋은 책:
『17살의 털』 (김해원, 사계절), 『완득이』 (김려령, 창비),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창비),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정유정, 비룡소), 『꼴찌들이 떴다』(양호문, 비룡소), 『직녀의 일기장』 (전아리, 현문미디어) 외
그리고 12월에는 <어린이와 문학> 송년회 관계로 부득이하게 시간을 앞당겨 5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꼭 기억해두시고 많이 참석해주세요^^
주제: 청소년소설 공모전 당선작의 빛과 그림자
발제: 정미영
사회:오세란
시간: 12월 11일 금요일 오후 5시
장소: 우리교육 교사아카데미(카페 약도 참조)
참가비: 5천원(비구독자 1만원)
문의: 김혜연(010-7642-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