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앞치마를 입고 놀이마루로 나가서 인절미 떡메치기를 해보아요
맛있는 인절미를 먹기 위해서는 떡메치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하니
기쁨사랑이들이
"나 힘쎄서 많이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네요
떡을 보자기로 감싸고 물을 묻히며 떡메치기를 할 준비를 해요
기쁨사랑이들은 보육 선생님께서 떡메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어요
어떤 식으로 하는지 살펴보며 함께 해보기로 이야기를 해보았지요
기쁨사랑이들이 외치는 "쿵덕 쿵덕"소리를 들으며 떡메치기를 해보아요
이제는 기쁨사랑이들이 할 순서이지요
친구와 마주보고 서서 떡메치기를 해요
나한번, 친구한번 이렇게 순서를 정하며 떡메치기를 하지요
"어? 토끼가 떡을 만드는 것 같아"
"토끼?"
"달토끼"
떡메치기를 하는 모습이 마치 달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같다고 표현을 하였어요
기쁨사랑이들이 토끼가 되어 정성껏 떡메치기를 하고 맛있는 인절미를 먹기로 하였지요
쿵덕쿵덕소리에 맞춰서 움직여보아요
떡메치기를 더 하면서 쫄깃쫄깃한 맛있는 떡이 되기를 기다렸지요
기쁨사랑이들과 형님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떡메치기를 한 떡에 콩고물을 묻혀주셨어요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한 입 크기로 잘라주셨답니다
언제 인절미를 맛볼 수 있을지 기다리던 기쁨사랑이들!
이제 완성된 인절미를 맛보았어요
원장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인절미를 맛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답니다!
"쫄깃쫄깃해"
"고소해"
"더 먹고 싶다"
"노란색 예쁘다"
"콩은 두유에도 들어가고"
"어? 우리 메주 만들었잖아"
인절미의 맛을 느끼며 콩으로 만들었던 메주도 함께 이야기를 해보아요
두유, 두부, 메주, 인절미 등을 이야기하면서
콩을 활용하여 많은 음식을 만들 수 있음을 이야기해보았지요
인절미가 맛있었는지 자리에 계속 앉아서 인절미를 먹어보았어요
형님들도 인절미 맛보기를 기다리고 있어서 부지런히 먹은 후 교실로 들어갔어요
물을 마시고 손을 씻으며 낮잠을 잘 준비를 하였답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기쁨사랑이들
인절미를 맛있게 먹고 더 먹어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