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3주일인 4뤌22일
제주가톨릭마라톤 하느님발들 달려서 4.3 공원을 찾았습니다.
하느님 제자 고대승프란치스코는 이 날 동광 하느님집에서 어린 양 모시고 찬양과 영광을 드리는
낮 미사 후 다른 제자 강명옥가브리엘 김태선요한을 황급히 만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동광 소공동체에서는 4.3 공원 추모 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프란치스코,가브리엘,요한은 하프코스 거리인 4.3 공원 왕복 22Km를 달리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가마동 유니폼과 하느님 이름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여 제주가톨릭마라톤을 알리자는 서로의 꿍꿍이가 통했습니다.
원만한 사람 고대승프란치스코는 동광성당 레지오단 사령관입니다.
제가마 홍보부장 다운, 동광 레지오 사령관 다운 머리 굴립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목 마르고 기운 없는 자들아,모두 제주가톨릭마라톤 물가로 오너라.
고혈압 약,당료 약,관절염 약,고지혈증 약, 심장병 약을 먹으며 몸이 성치 않은 자들도
모두 제가마에 와서 지꺼지게 뜀박질을 먹어라.
뜀박질로 땀 뻘뻘 흘리며 몸 구석 구석 막힌 말초혈관을 뻥 뚫어라.
그리하여 뼈와 살과 심장과 오장육부가 튼튼 하여져 먹던 약병을 던져 버려라.
이는 우리들 몸을 만드신 창조주의 자연 섭리이니라.
오늘 달리며 똠 찰찰 흘린 강명옥가브리엘, 김태선요한, 고대승프란치스코 얼굴들을 보라.
그들 뼈와 살 그리고 오장육부 건강이 얼마나 튼튼한지,그들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똑바로 보아라.
이는 제주가톨릭마라톤에서 부활한 신제주성당 김홍준빠스카시오가 직접 겪은 하느님 은총 사실이다.
어젠
그 큰 바람 그 고래장비 빗속 동광 하상바오로회에서 4.3 공원을 찾았습니다.
그 곳에서 하느님을 뵈었습니다.
운 좋게 4.3 공원 역사의 현장에서 강우일베드로주교님을 만나 그 분과 잠시 손 잡고 얘기 나누었습니다.
동광성당 하상바오로회 소공동체에서 주교님 2012년 제주교구 사목방침따라
빗속 봄 나들이 왔다 하였습니다.
주교님께서는 귀한 손님 몇분 모시고 안내하신다 하였습니다.
작년? 제작년?
눈 쌓인 사려니숲에서 각시랑 천국같은 눈길 걷다 주교님 뵙는 행운 맛 보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은총을 주십니다.
그들은 달리기 전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드린다.
12Km를 달려 찾은 4.3 공원
국정을 책임 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지난 날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과 실수로 인하여
제주도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입히고 많은 과오를 저지른 일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
그 당시에는 쌍거풀 수술을 하지 않아 이웃집 어저씨같은 포근함이 넘쳤는데...
어느날 뚜꺼비 눈으로....(가고 이승에 아니 계신 분께 지난 일 가지고 가타 부타 죄송한 일이지만)
대통령 신분으로 눈 쌍거풀 수술은 신중하지 못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눈 수술 후에 인상이 좋아졌다고 하는 이들(측근들)도 있었지만 영 아니었습니다.
굳이 헐거면 대통령 퇴임 후에 했으면 좋았을걸...
대통령 못해 먹겠다...?
아뭏든 天運같은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 10년 탄생으로 제주의 4,3 이 재 조명되고 꿈만 같았던
4.3 평화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고통의 신비
강명옥가브리엘천사가 4.3 공원에서 제가마를 위하여 머리에 가시관을 쓰심을 묵상합시다.
저의 아버님(귀순1926년생)의
형님(귀환1922년생)과 동생(귀휴1929년생), 두분께서 4.3때 희생되시었습니다.
그 난리때 제주시무근성으로 피신 나오신 아버님은 다행히 무사하셨고 애월읍 소길리 고향땅에 계셨던
삼촌님 두분은 안타깝게 변을 당하였습니다.
환희의 신비
고대승프란치스코 하느님제자도 4.3공원에서 제가마를 위하여 머리에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아버지(태문 22년생)고향도 소길입니다
사촌형제들은 지금도 거주 하고 있고
당시삼촌과 사촌가족들은 애월로 먼저 정착한 우리집에 피난하여 연명했습니다...
사촌형 한분은 당시 병환에 계시던 아버지와 같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환자라 못잡아가고 형만 잡아갔는데
지금도 행불 사망한걸로 지내고 있습니다
울 삼촌이시네요...또 놀라움....
고태원님이 그래 삼촌?
아니 마씸..
애고나 게 쇠질(召吉)이우꽝. 난 개물(鶴園洞)인디 예.
나중 연시 먹을때 대비허영 나 신디 잘 덜 허여사 쿠다!
기이?
감? 연시는 언제 먹을꺼....ㅋㅋ
좋은 달림이 시간이였습니다.
전날 (술)주님과 많이 친해져서 몸이 좀 그랬는데
달린후 깨끗하게 나은것 같습니다. ㅋ
서방이 달리면 각시는 밤에 버친다.
그래도
오늘도달린 마는
정체(성)없는 이 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