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을 사랑했기에 작은 추억 남겨 보자며 인터뷰를 하고 방송에 나간 다음
흔적이라도 있었으면 해서 영상으로 엮어 작은 추억으로 전해 본
해금 사랑한 정문갑님 이야기. 영상편집 전에 미리 제안을 했다.
방송 카메라 앞에서 보다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 전해 달라.
그 배경화면에 정문갑님 퀼트 작품도 깔아보구 싶다 했더니,
혼자 연주한 영상과 퀼트 작품을 보내줘서 이 영상은 정문갑님과 공동제작 한 셈이다.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국악방송의 '상암골 상사디야'
토요일이면 작가 김병준이 <국악사랑 벗님들> 찾아 나서서
그 이야기와 연주를 담아 전하고 있다. 작가가 현장에 가서 인터뷰와 촬영도 하고
이렇게 영상으로 담은 게 180여명 정도 만났나 싶다. 이번 정문갑님은 172번째로
방송됐다. 국악을 사랑한 분들에게 이런 인터뷰 기회 함께 하고 싶다.
메일 연락 주시길 기다리며, 정문갑님 이야기 전해 본다.
***이 동영상은 보다 좋은 HD급 화질을 구현하면서 지구촌에 국악방송과
'상암골 상사디야' <국악사랑 벗님들> 알리기 위해 You Tube를 통해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국악사랑 벗님들'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상암골 상사디야(14:00~16:00)>의
<국악사랑 벗님들>코너에서 방송되는 내용입니다.
현장 탐방과 영상편집, 기고문은 '상암골 상사디야'의 김병준 작가가 담당 하고 있습니다.
<국악사랑 벗님들>코너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며 동영상 역시 매주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은 국악방송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서도 감상하실 수 있고,
상암골 상사디야 의 공식 카페[상암골 상사디야 사랑모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암골 상사디야 사랑모임 주소:http://cafe.daum.net/991samo
국악사랑 벗님들 인터뷰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인터뷰 신청은
norijun@hanmail.net 김병준 작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맨 마지막 연주하는 곡명은 무엇인지요 ?
열린예배 복음성가 중 '사명'이라고 합니다. 형식은 대중문화 내용은 기독교적인
예배를 돕기 위한 기도회 전에 많이 부르는 이런 열린 예배 음악을 CCM이라 한다는군요.
국악사랑 벗님들에 출연하신 정문갑님이 교회 지휘와 피아노 반주를 많이 하신 분이라
해금으로 '사명'을 연주하셨나 봅니다.
정문갑선생님의 해금연주 잘 들었습니다.
맨 마지막 연주는 다른 인터뷰하신 분들과
달리 정문갑선생님의 특별한 공연으로
꾸며져 보기 좋았습니다.
해금협회 회원님들을 인터뷰할 때면 느끼는 거지만
해금 배우기에 관한 정성과 열의 만큼은 프로집단을 능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역시나 정문갑님의 열정도 아주 뜨거웠고
일하며 살림하며 틈틈이 배운 연주실력도 년조에 비해선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또 얼마나 청초한 모습이신지....
해금과 잘 어울리는 용모의 정문갑님, 연주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크나 큰 즐거움을 주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정문갑님의 뜨거운 해금사랑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해금이 배우기가 무척 어렵 다고 합니다
더 많은 득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