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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낭송문예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민문자
조선일보 「책, 함께 읽자」문화 캠페인
詩 낭송의 밤
문화관광부와 조선일보의 “책 함께 읽자” 의 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 선릉 【아바카페, 시인의 마을】에서는 2009년 3월16일 오후 6시부터 한국낭송문예협회 주관으로 “시 낭송의 밤”이 열렸다.
초청시인으로 윤석화 연극배우와 유자효 시인과 최금녀 시인이 참석하고 캠페인으로 홍보가 잘되어서 인지 좌석을 꽉 메워 입장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한국낭송문예협회에서는 최금녀 시인의 시 13편과 유자효 시인의 시 11편으로 작은 시집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배포하였다.
먼저 이영준 시인이 색소폰으로 축하연주를 하고 한국낭송문예협회 회장 장충열 시낭송가가 최금녀 시인의 시 <그 섬을 가슴에 묻고> 를 낭송하고 1부 사회를 보았다.
사회자는 인사 말씀 후 일일이 약력과 함께 초청시인을 소개하고 내빈소개도 하였다.
참석자, 연극배우 윤석화, 이승만 대통령 자부 조혜자 여사, 육영재단 박근령 이사장, 국가중흥회 박두철 회장, 육아방송 조예진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신지선 교수, 조홍규 전 국회의원 , 한국기술사회 허남 부회장, 송도병원 부원장 김현식 시인, 한국화보 김지원 논설위원외 다수의 명사들을 소개하고 조선일보사/한국방송/육아방송 등의 방송사에서 나와 취재 중이라고 했다.
초청시인으로 유자효 시인과 최금녀 시인과 윤석화 연극배우가 인사 말씀을 했다.
유자효 시인은 “한국시의 위용을 과시하는 봄밤을 열어주기 바란다.” 라고 하고 최금녀 시인은 “윤석화 씨가 (자신의)시를 낭송하게 되어 생애 최고의 날이 되겠다.”라고 하였다.
장충열 사회자는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노래 가사를 짓고 당시 서울 음대에 재학 중이던 박근령 씨가 작곡을 했다면서 박근령 육영재단 이사장을 소개하였다.
박근령 씨와 배기정 한국문학낭송가회 회장이 축사를 하였다.
김정래 시낭송가는 최금녀 시인의 시 <큐피드의 독화살>을, 박정이 시인이 유자효 시인의 시 <봄의 메시지>를, 안은주 시낭송가는 유자효 시인의 시 <지리산으로 간다> 를 낭송하였다.
김상순 판소리 강사와 박정이 시인이 춘향이와 이도령 차림으로 판소리 사랑가를 불러서 분위기 변화를 주었다.
윤석화 연극배우가 특별 시낭송으로 유자효 시인의 시 <개>와 <정>을, 최금녀 시인의 시 <바다는 짠 값으로 그녀를 고용했다>와 <자화상>을 낭송하였다.
장충열 사회자는 최금녀 시인의 시 <봄날>을 낭송하고 1부 사회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