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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대한민국6.25전몰군경유자녀회 부회장 황태훈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미 수당자녀 여러분!.. 이때는 어디에 계셨습니까?
<유족회 방문회의록>
■ 장 소: 여의도 유족회 본관.
■ 일 시: 09년 9월8일(월), 08: 50분―16:30분 까지(8시간).
■ 유족회 방문 시 질문 및 확인 범위
1) 미 수당 유자녀의 조속한 수당 수령 대책 요구.
2) 미 수당 유자녀의 따돌림 행위 항의.
3) <전몰군경유족 특별보상법> 서명운동 동참 요구 로 제한 한다.
단, 상황 전개에 따라 필요 하면, <유족회 민주화>도 거론 한다.
■ 참석자: 이무길, 김영환, 황태훈, 음영희, 이충규, 김광성, 변창숙, 송흥원 등 총10명
■ 방문 목적: 미 수당대책 집중항의.
■ 유족회 참석자 : 유족회 정병욱(15:00경 참석)회장, 최해근부회장, 염상희서울시지부장,
석재홍, 이원배(부모유족)사무총장, 한태환서울지부사무국장 등 사무실 요원다수
■ 우리 측과 <유족회>측 상견례
위의 기술한 질의 핵심을 벗어나지 않고 집중적으로 주 답변자 <최해근>에 항의성 질의.
⊙ 우리 측 질문 요지 및 유족회 답변.
1) 최근 <보훈보상 및 보상체계 개편>과 관련 하여, 우리의 현안인 <미 수당 문제>는 거론조차 없다, 이번 정기 국회 때 이문제가 확실히 거론 되지 않으면,<미 수당 문제>는 물 건너 간 것 아니냐.? 이에 대한 <유족회>의 대책이 뭐냐.?,
■ 최해근: <보훈보상 및 보상체계 개편>과 <미 수당 문제>는 별개 사안이다.<보훈보상 및 보상체계 개편>의 내용 설명 중, 그 핵심내용을 제대로 파악치 못하고 수박 겉핡기 식으로 알고 있음,
■ 우리 측: 지난3/17일 보훈공청회를 통하여, 우리 정효현 회장이 "6·25유자녀 보상에 관한 내용이 있는가?" 를 물었고, 보훈처 보상정책과장(오진영)은 "없다"고 답을 하였다.
그러나 "불합리성이 있다면 발전시키는 것을 검토하겠다." 는 답변을 했다.
여기에서 정효현 회장은 6·25전몰군경의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하지 않은 국가 책임, 포로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국가 책임, 유족을 방치한 국가 책임을 추궁한 뒤,
다음의 두 가지를 요구하였다.
1. 특별법을 만들어서 6·25전몰군경유족에게 보상하라.
2. 유자녀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라.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명예회복이다. 만약 외면한다면 가만있지 않겠다“.
라고 말한바 있다.
이어 <6·25전몰군경유족보상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서명에 돌입 하겠다.
이 말이 기억나는가.? 그 자리엔 당신도 있었다.
■ 최해근: <특별보상법>운운하는데, 대충 들어 안다. 허지만. 그게 가당키나 한 거냐?. 그걸 하려면 수조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그걸 알고나 하는 소리냐?. 그건 절대 불가능하다.
■ 우리 측: 당신이 <특별보상법>의 주 내용이 무엇인지 아느냐?.
우리의 <동작지>를 건네며, 대충 아는 체 하지 말고, 이것을 좀 읽어 보고 말하라.!
■ 최해근: 지금 여기오신 목적이 이것 때문이냐.?
내가 알기론 <미 수당 문제> 때문에 온 것으로 안다.
2) 유자녀인 정병욱 회장이. <유족회> 입성 후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2002년부터 오늘날 까지 7년 간 우리 <미 수당 유자녀>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이냐.?
■ 최해근: 유자녀 모임 초창기부터 지금 까지도, 미 수당 유자녀문제에 대한 <유족회>측 입장엔 변화가 없다.
즉, 어버이가 전쟁 중에 전사 하셨다는 공통분모로 언젠간 반드시 해결 되야 할 문제고 보훈처 등방문 시 수시로 이 문제를 제기 하고 있다.
■우리 측: 매번 대책을 들을 때마다, 앵무새 같은 말만 되풀이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보라.!
3) 미 수당 유자녀 문제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무었을 요구 하였으며 그 답변이 무엇이냐?
■ 최해근: 2007년도 채일병 의원 입법 발의 시, 경험 한바와 같이, 국회입법 발의만으로 목적을 달성 할 수 없었다. 국가 보훈처가 반대 발언 할 수 없는 조건을 동시에 만들어야 한다. <국가보훈처>공무원의 의 내부 성향을 보면 나이가 많은 사람은 유자녀 문제에 매우 동조적이나, 젊은 층은 “6.25 전쟁난 지가 반세기가 넘었는데 아직도 이런 문제를 가지고 왜 고심을 해야 하나.?” 라고 말 들을 하는 실정 이다. 이들의 마인드도 바꾸는 역할도 해야 한다.
■ 우리 측: 방금 전에도 말한바와 같이 <특별보상법>엔 예산이나 돈을 떠나 나름대로 희생과 공헌에 따른 <선친의 명예 회복>과 <1희생1보상>차원의 보상체계에 있어 정당한 논리가 있다.
다 아는 바와 같이 제적 유자녀의 이제껏 총액 기준의 보상금이 얼마냐.? 90,000원인 것을 알지 않느냐.? 이것을 그대로 방치 할 셈 인가.?
■ 최해근: 그 얘길 계속 할 건가.? 미 수당에 대해서 얘기 하시죠.
4) 미 수당 문제에 대한<유족회>의 입장은 유자녀 활동 초창기부터, 현재 까지 반드시 그리고 당연히 수당이 지급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란 말만 하지 말고 그 활동 근거를 제시하라.!
■ 최해근: 공문도 보내고, 처장 및 보상국장을 만날 때 마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다만, 2003년 연금투쟁 후 이루어진<국가보훈 기본법>의 실행과정에서, 2010년도엔 제적/승계 유자녀의 수당 인상이 연금 수준의 약 85%에 달할 것으로 보고 이것이 마무리 될 때쯤에서 미 수당 문제를 거론해야 함이 시기적으로 적절함을 이해 해 달라.
:::> 이 과정(답변 태도)에서 긴박한 분위기로 돌변, 우리 측 언성이 높아지며 무성의한 답변 태도 에 모두 분개하고. 질타함.
■ 우리 측: 그걸 말이라고 하나.?
<유족회>는 일부 유자녀의 모임 집단이냐.? 그렇게 되면, 앞으로 2-3년 내에도 해결을 장담 할 수 없다. 그걸 대책이라고 말하는가.?
5) 2008년,10월 13일 국가보훈처 정무위원회 서면 질의 답변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09년 4-9 월 까지 자료 검토를 거쳐<국가유공자 예우법 전면 폐지>후 <개별입법화>한 다고 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느냐.?
■ 최해근: 모른다. 전혀 처음 듣는 소리다.
■우리 측: 자료 보여 주며, 도대체<유족회>라는 데가 뭐하는 데냐.?
우리 유자녀 문제에 관심이나 있는거냐.?
보아라. 국회에서 이런 중차대한 논의가 벌어지고,,일정을 정해놓고 우리 문제를 난도질 하고 있는 마당에 이런 사실조차 모르다니 참으로 한심 하다.
지금까지 <부친의 명예회복>등 우리 유자녀 전체를 포함한<미 수당 문제>에 무척 관심을 갖고 있는 척만 한다는 반증이다.
<예우법 전면폐지>가 보훈단체, 특히,<유족회>의 살림을 통째로 흔들고,강 제하는 입법 개폐,인 것인데,,, 그 내용 조차 모르고 있다니,<유족회>는 귀머거리와 장님만 있는 곳이냐.?
■ 최해근: 발끈 하며,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가.?
■ 우리 측: 방귀 뀐 놈이 성 낸다 더니, 당신이 지금 우리에게 화를 낼 입장에 있느냐.? 정신좀 차려라. 그리고 이보시오, 최해근 씨, 당신 그 오만하고, 교만스런 답변 태도가 뭐냐.? 삐딱하게 눞듯이 앉지 말고 똑바로 앉아라. 소위 <유족회>부회장이란 자의 그 언행과 깡패들이 쓰는 인상을 좀 펴고, 표정관리를 좀해라.!
6) 2008년,유족회 중앙회 활동보고회(서산 태안 8/28-8/29일)에서 <미 수당 대책>에 관련된 건의서 자료를 보았다,<국가보훈처>의 회신 내용이 무엇이냐?. 공개 하라.!
■ 최해근: 그런 걸 어떻게 알고 있는가.? 꼭 보아야 하겠는가.?
■ 우리 측: 우리가 너희처럼 깡통인줄 아는가.? 당장 가지고 와라. 꼭 보아야 겠다.-- 10여분 간 언쟁,, --한참 후에 <내용 접수> 함/ 예상한 대로,,--
.:::>보훈처 회신 내용:1) 유자녀 형평성 문제(승계/제적) 2).(예우법) 16조3의 1항 법적 조항 문제. 등으로 불가.
이런 답변은 우리도 가지고 있다. 이 답변 이후, <유족회>측에선 어떤 추가 조치를 취했는가.?.
■ 최해근: 이거 뭐 청문회 하는 것도 아니고,,,어차피 이 문제는 앞서 말씀 드린데로, 법률적 차원에서 가능하다.
■ 우리 측 : 그렇게 잘 알면서, 이런 내용으로 <미 수당 문제>해결에 노력 했다며,<미 수당 유자녀> 를 기만 하며, 시간을 질질 끄는 이유가 뭐냐.?, 추가 대책이 뭐냐.?
■ 최해근: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누가 누구를 기만 한다는 말 입니까.?
■ 우리 측 : 기만이 아니라면, 그 이후 <보훈처>에 요구한 추가 대책이 뭐가 있었는가.? 6,800여명의 우리<미 수당 유자녀>측에선 매우 절박하고 중대한 사안이다. 이런 회신 이후, 아무 후속 조치 없이 그냥 깔고 앉아만 있었다는 말이냐.?
한 동안, 책상을 탕탕 쳐 가며, 매우 거칠게 몰아 부침.
■ 최해근: 언성을 높이며, 맞대응 할 태세,,,
■ 우리 측 : 최해근 부회장,!, 상견례를 통하여, 우리의 신분을 밝혔다. 우리는 6,800여명 전체<,미수당 유자녀>의 대표성을 띠고 이 자리에 왔다. 당신이 지금 언성을 높일 처지에 있는가.? 6,800여명의 <미 수당 유자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빌고, 석고대죄를 해도용서 못할 판에 어데서 함부로 언성을 높이나.? 며, 호통 침.
7) <나라사랑>신문을 통하여, 정병욱 회장 의 미 수당 발언 이 있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이다. 즉, 우리 유자녀를 호도 하고 기만 하려는 정치성 발언이 아니냐.? 아니라면, 그 대책을 보여 달라.!
■ 최해근: 아시다시피, 우리 유자녀 사회도 그 형태별 조직이 여럿이 있다. 그 사람들의 요구를 모두 동시에 다 이룰수는 없다, 순차적으로 하나하나,
기 약속 되어 있는 (제적/승계)의 수당 인상 문제부터 해놓고, 수당인상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10년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 우리 측: 그렇다면, <유족회>라는 곳은 일부 유자녀의 이익집단을 대변 하는 곳이냐.?
당신도 아다 시피, 제적+승계가 총 15,000명이고,<미 수당 유자녀>는 작년 6월말 현재,6,434명이며, 일 년에 약 500여 미망인께서 돌아가시니, 합 하면, 약 7,0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무시해도 되느냐.?
8) 우리 미 수당 유자녀의 애환과 고통 그리고, 슬픔이 담겨있는 <위클리 경향6월호>를 보았는가?. 보았다면, 느낀 점이 무엇이냐.? 또한, 우리 유자녀의 평균 나이가 모두 60을 훌쩍 넘고 있다. 이제 살날도 얼마 안 남았다.
우리 <미 수당 유자녀>가 모두 빨리 죽기를 바라느냐.?
■ 최해근: 못 보았다.
■ 우리 측:<위클리 경향6월호>의 내용과 Y.T.N의 인터뷰 내용을 당신네 카페에도 올렸으나 ,한 조직에 두 회장이 있을 수 없다고 삭제 까지 당하여, 고육지책으로 <정효현 회장>을 <정효현 박사>로까지 그 호칭을 바꾸어, 그 내용을 다시 게재 하였고 엄청난 접속 건수와 댓글로 <미 수당 유자녀>의 애환 과 실상을 알렸다.
이 잡지는 전국의 약 300만의 독자가 있는 국내 굴지의 잡지인데, 소위 <유족회> 부회장이란 자가<미 수당 유자녀>문제에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이런 중대한 기사도 접 하지 못하는가,.?
도대체 <유족회>가 뭐 하는 데냐.?
일부 유자녀의 대표성만 가지고 있는 집단이냐.??
참으로 기가 막히고, 한심 하다. <유족회>는 진정으로 반성 하라.
■ 은평/송흥원 형제 : 지회 모임도 열심히 참석 하여 보았지만, 내년, 후년, 그리고, 또 내년,,후년 하고 미룬 것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제 내(은평/송흥원 형제) 나이 73세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이다. 내가 죽기 전에 수당 이란 것을 타 볼 수 있겠느냐?.
■ 최해근: 죄송합니다. 하루 빨리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 우리 측: 적극적인 대책을 내놔 보아라. 무슨 놈의 답변이 그따위냐?.
■ 최해근: 발끈 하려다,, 침묵,,
(이 시각 13;40분 경,구내식당, 중식 시간을 이용 잠시 머리를 식히고,,) 다시 시작,
■ 우리 측: 우리가 제안을 하나 하겠다. 지.! 봅시다.1997년도 말에 제적/승계의 <생활조정수당>을 생활등급에 관계없이 월 25,000만으로 바꾸고 또 1998년도 5/9일자로<6˙25전몰군경유자녀수당>을 만들어 동년1월1일 소급적용 시키면서 소위 말하는<미 수당>이란 용어를 만들었다.
물론 이 당시까지 그들은 모친이 생존해 계셔 수당의 지급이 불가능 한 것은 모두 주지의 사실이다. 그 후로 11년의 세월이 흘렀다. 시기적으로 보면 수당수급 유자녀들은 2001년부터 9년간을 수당을 받아왔고 미수당은 11년째 말도 못하고 살아왔다.
미 수당은 그간(1998년 1.1일까지)모친이 연금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실제 그 연금 수령의 직접적인 수혜가 없었고 오히려 모친을 부양하며 병 치례 하는데 오랜 기간 생활고에 시달려왔다. 따라서 누가 많이 받고, 적게 받고, 먼저 받고, 늦게 받고를 떠나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내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현재 제적자녀 수당 지급액을 100으로 보았을 때 승계는85%의 수준이니<미수당>도 그와 같은 비율을 적용하여,, 제적의 약 70% 수준으로,,,
■ 우리 측 : 누군가가 이의를 제기할 태세,,,
■ 다시 우리 측 : 오해 마세요,, !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하며, 계속함.
■ 우리 측 : 계속 하겠습니다. 제적의 약 70% 수준으로, 한다면, 현재 제적자녀 수당수령 액의 약 70만원X70%은 약 50만원이다. 현 <미수당>유자녀의 숫자를 7,000명으로 곱하면, 매월 약 35억이다. 년간 425억 정도다.
이런 사항을<보훈처>와 협의 하여 국회에 입법발의가 가능 하지 않겠는가.?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유족회>예산 년간 51여억원을 8년간 없는 것으로 본다면, 시작은 가능하지 않겠는가.?
■ 최해근 : 연간 <유족회>예산을 어떻게 아십니까.?
■ 우리 측 : 왜 그걸 모릅니까.?
2008년도 예, 결산 현황과<정보공개청구>를 통해서 보면,2009년도 국고 보조금 18여억+지자체 지방재정 교부금 합하면 약51억원 정도 되지요.?
■ 최해근 : 묵묵부답,, 흠칫, 놀래는 눈치,,
<위 ■ 표는 9/13일 자료 정리 중, 누락된 메모 에서 보충 함>
10).근자에 경기 모 지회에서, 미 수당 유자녀를 지칭 하며.우리(제적/승계)가 수당을 어떻게 해서 타게 된 것 인줄 아느냐?. 1995년 모 열사가 분신자살하고, 여의도 뙤약볕에서 그을리며 데모하여 받은 것이다. 이제 와서 <미 수당>이 왜 이 자리에 나타나느냐.? 운운,, 하며, 미 수당 형제, 자매를 몰아붙이고 따돌리는 사건이 전국적으로 비일비재 하다. 이것이 <유족회>공식입장이 아니라면, 해당 지회장을 당장 징계하고, 정병욱과 서울시 지부장은 정식으로 그 미 수당 유자녀에게 사과하라.!
이 내용 또한 당신들 운영하는 카페에도 글을 올렸다. 보았는가.??
■ 최해근 : 아,!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끝에 앉아 있는 <염상희>를 보며,,어떻게 된 일입니까.?
■ 염상희 : 게시글을 보아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 우리 측 : 글을 본 후 무었을 느꼈으며, 어떤 조치를 취했는가.?
■ 염상희 :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확인 하지 못했다. 확인해 보겠다.
■ 우리 측 :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나.? 그게 언제 일 인데, 이제 확인을 한단 말인가.?
해명도 없고, 사과도 없다면,<미 수당 따돌림>을 <유족회>에서 방조 하는 게 아닌가.?
이보시오. 염상희 지부장,! 지금 당장 확인 하고 그 자매님에게 사과 하시오.!
■ 염상희 : 당신이 뭔데 명령 하느냐?.
■ 우리 측 : 뭐라고, 당신 지금 말 다했어,! 호통 치며,,, 왜 내가 당신한테 명령을 못해.!
우리는 6,800여명의 대표성을 띠고 이 자리에 왔다고 분명히 밝혔다.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라고, 우리<미수당 유자녀> 6,800여명이 당신한테 명령을 왜 못해.?. 당장 사과해.! 하고 몰아 부침.
■ 염상희 : 잠시 멈칫 하다,,,“죄송 합니다.” 사과 함.
■ 우리 측 : 차후 반드시 그 해당 지회장 징계하고, 우리 그 자매에게 정중히 사과 하시오.
■ 최해근 : 경기 안양 이라 했습니까.? 예. 확인 해보겠습니다.
■ 우리 측 : 거기 말고도 전국적으로 자행 되고 있는 실정이다.
차제에 이런 일이 다시 재발치 않도록 에서 공개 사과할 용의가 있느냐.?!.
■ 최해근 : 침묵,,
■ 염상희: 이제껏<미수당>유자녀 회원들이<유족회>를 공식적.? 으로 방문하여, 미 수당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2003년, 2005년도에 산발적으로<미 수당>문제를 제기하신 분이 몇 분 있었으나, 모친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고 또 그동안 수당 못 받은 <제적/승계>유자녀 분들의 입장을 이해해서인지는 몰라도 한 동안 말이 없었는데 이 기회를 통하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그 분들의 사연을 수렴 하도록 노력하겠다.<누락된 메모 에서 보충 함>
■ 우리 측: 그렇다면 당신들 셋째 주 일요일 현충원 모임에 우리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게 마이크를 넘겨줄 수 있느냐?.
■,염상희: 펄쩍 뛰며,,, 절대 그럴 수 없다. <미 수당 문제>를 그런 자리에서 말하면, 이해관계가 걸린 다른 유자녀(제적과 승계를 의식 하는 말로 들렸음)들과의 마찰이 있게 된다.
그러면. 통합에 문제가 생기고 경험컨대, 일반 취객이나 조폭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그들끼리의 다툼은 매우 살벌하다.
발언기회를 당신들에게 주면, 우리 조직은 다 망가진다.!
11) <유족회>가 유자녀를 이용하여, 머리수를 채우고, 매년 국고보조금을 타먹는 데만 눈이 멀었다, 전쟁 당사자를 기준으로 볼 때 <유족회>는 본래가 부모 유족이 그 구성원의 중심이고, 우리는 그분들의 자식들 이다,
그런데 어째서 손자가 할아버지 신분을 겸 하고 있고 유자녀를<유족회>로 포장하여 유자녀 권익을 위해 눈치 보며<보훈처>를 상대로 과연 투쟁하고 설득 할 수 있겠는가?.
■ 최해근: 격한 말투로,,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미 수당> 문제를 포함 하여, 유자녀의 일은 어차피 <유족회>가 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 유자녀 역사가 그걸 말해 주지 않았습니까?. 그런 말씀 하시면 이야기 길어지니 그만 합시다. 며, 얼버무림..
■ 우리 측: 뭐라고.! 유자녀 역사,? 당신들이 알고 있는 유자녀 역사가 뭔데,?
“연투“시 너희들만 있었는가.? 지금 여기에 “연투“에 참여한 자가 몇이나 되느냐.?
똑바로 알고 말 하시오.?
12) 우리 서로 협심 하여 <보훈처>를 상대로 항의 집회 시위를 하는데 있어 <유족회>측도 동참 하겠느냐?.
■ 최해근 : 협조 약속
13) <미 수당 대책>에 대한 청원을 <보훈처>에 한다면 <정병욱>회장의 서명을 받아줄 수 있느냐.?
■ 최해근 : 협조 약속
■우리 측: 지금 회장이 있는가.? 있으면 지금 이 자리에서 직접 약속해 주도록 하시오.
-- 최해근 잠시 후 정병욱과 함께 회의실로 들어옴 --
■정병욱: 우리 측과 상견례 후 “사무총장 오라 하시오.! 잠시 후, 부모유족 “이원배” 입실.
첫 인상: 매우 거만해 보임.
우리 측 참석자 명단을 훑어보며, 일일이 이름을 거명하고, 확인 함.
이어 자기소개 후, 유자녀 문제의 실상과 특히 <미 수당 유자녀>문제의 관심을 표명하고 방문자 내방 시 사전에 연락 하고, 지회, 지부 등의 절차를 밟은 후 내방하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 하며, <염상희>를 보며, 질책성 발언을 함.
또한 우리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말꼬리를 잡고 얘기 하지는 맙시다. 라고 말함.
위 사항의 약속 문제에 대해 “나는 공인 이다. 공인의 신분으로 회원들의 청원에 대해 일일이 서명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 우리 측: 최해근 부회장은 서명이 가능 하다 했는데 당신은 왜 반대 하는가?.
우리 유자녀 문제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는가?.
■ 정병욱: 위 서명 건에 대해, 전몰군경 유자녀를 비롯하여, 상이 ,순직, 등의 유자녀들도 많고 수없이 협조 내지 약속 등의 압력을 받는다. 일일이 그에 대응 하면 일을 할 수 없다.
이어 버럭 화를 내며,“최해근 부회장 당신이 약속 했으니 당신이 해.!,
난 못해.!”하며 책상을 박 차고 나가 버림.
■ 우리 측: 이제 이 회의도 거의 막바지에 왔는데 이런 분위기로 회의를 끝 낼 수 없지 않느냐.? 최해근 부회장이 가서 회장을 데려 오시오.
■ 정병욱 : 잠시 후 입실.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유자녀 현안에 대해 잠시 몇 마디 말을 이어 나가던 중,
■ 우리 측 : 정회장 당신 지금 우리 미 수당 문제를 비롯해서 도대체 관심을 갖고 있는 거냐.? 매번 똑같은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하고 있으니 한심 하다 하며 험악한 분위기로 상황 돌변
■ 정병욱 : 똑같이 화를 내며 언성을 높여 그와 맞대응 하는 태도를 취함.
■ 우리 측: 잠시 진정 후, 지회, 지부 모임을 나가 보아도 <미수당 문제>에 시원한 답이 없고 매번 속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가 여기 올 때 순서와 절차를 말하는데 어제 그제도 이미 방문 얘기를 했고 또 자주 오는 사람이다. 올 때 마다 순서 절차를 밟아야 하느냐.?
■ 정병욱: 어느 지회를 나가십니까.?
■ 우리 측: 그건 왜 묻느냐.?
■ 정병욱 : 알아야 확인 할 것 아닙니까?.
■ 우리 측: 이보시오.! 정회장. 첫 대면 시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지금 당신 하는 태도를 보니 당신은 공법단체 공인이기 전에 우선 사람부터 되야겠오,!
조금 전 당신이 내방자의 순서, 절차 문제로 <염상희 지부장>을 거명하며, 큰소리 내는 것을 우리 모두 보았다, 이름 하여,<유족회>는 우리 유자녀의 큰 집이나 다름없는 곳 이다. 우리가 큰집 드나드는데, 올 때 마다. 꼭 순서와 절차를 밟아야 하겠는가.?
그리고 <염상희 지부장>을 향해 큰소리치는 게 곧 우리에게 하는 말 아닌가.?
당신이 그러고도 공법단체의 회장 운운 할 자질과 품격이 있는 사람인가.?
그런 교만한 말투가 어디 있는가.?
그러니 회원위에 군림 한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고, 그런 자세로 회원에게 봉사는커녕, 기대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몹시 실망스럽다.
또한, 조금 전에 다툰 뒤 훌쩍 자리를 박차고 나갔는데 당신 눈엔 여기에 10여명의 회원님들이 안중에도 없단 말이오.!
어디서 함부로 화를 벌컥 내고 뛰쳐나가는가.?
그런 품격으로 우리 50,000여명의 유족 회원 대표요, 35,000여명 유자녀의 대표적 자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 하시오.?
참으로 실망스럽소.!
■ 정병욱: 얼굴이 벌게지며, 말없이 멍하니 쳐다봄.
이후 <염상희>와 막간을 이용하여. 인터넷 카페에 대한 얘기 중
극심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좀 삼가 해달라는 얘기와 우리 측 토곡산, 나도국민, 황제, 사랑니. 등의 이름을 거명 하며 칭찬인지 비아냥인지 알듯 모를 듯한 표현과 함께 우리 유자녀 초창기 시절 이런 분들과 함께 투쟁 했더라면 훨씬 빨리 그리고 알차게 유자녀의 역사를 바꿀 수 있었으리라 하는 아쉬움이 있다 라 말함.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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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대한민국6ㆍ25전몰군경유자녀회』 사 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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