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집에서 동락지나 석적방면으로 즐달했습니다.
바람도 불고해서 선선하여 편안하게 잘 달렸네요.^^
요샌 발효쪽에 관심이 많아, 식초 만들기, 술담기, 효소 만들기에 재미를 느끼고 몇가지 시도해보네요.
그리고, 집에서 장뇌삼(?) 만들기에도 도전중입니다.
귀한손님 오시면 씨암탉에 장뇌삼 이라카고 한뿌리 캐가 대접하고, 점수 좀 따볼까 합니다.^^
윗사진은 가장 만들기 쉽다는 막걸리 식초입니다.
장수생막걸리, 문경생막걸리, 거제행운생막걸리 입니다.
한 보름 지난것 같은데 막걸리와 식초향이 뒤섞여 향이 진동합니다.^^
매일 새벽마다 저어주는데, 재미좋습니다.^^
다음사진은 오늘 개망초 효소담은 사진인데요, 보시는대로 걍 산에가서 채취하고, 씻고 물기빼고, 설탕과 1대1비율로 담궜네요.^^
항아리가 준비가 안된관계로, 노는 큰 냄비가 있길래 걍 담았습니다.^^
윗사진은 담금주이고, 자색양파, 직접재배한 햇마늘, 혈액순환에 좋다는 불개미주 입니다.
아래사진은 금산에 계신 지인분으로부터 구한 묘삼입니다.
1~3년생인데요, 벌써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홀딱벗긴 닭위에 장뇌삼 한뿌리 올려 삼계탕해무마 힘이 절로 나겠지요.^^
그럼 다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
한더위에 묵으마 한계절이 잘나것네...
한 여름에 대비하여 몸보신 확실히 준비하네 건강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