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7월31일 세침검사 결과 갑상선암 진단 받고 부산 백병월에서 9월 29일 수술합니다. 8월 29일 초음파 검사상 임파선에 전이가 되었다네요. 갑상선만 들어내면 된다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수술전에 홍삼이나 다른 건강보조식품은 먹어도 될까요? 병원에선 아무약도 먹지 마라던데.전이된 임파선도 제거하면 아무문제 없을까요? 제 나이 37세, 아이들이 10살,5살이라 병원들어가서도 걱정입니다. 아이봐줄 친정식구도 없고 , 뭐가 정답인지? 선배님들의 조언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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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올릴 때에 유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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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쁜 제목: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제목에서 괄호 [ ] 속에 병명을 꼭 기록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이 꼭 포함되도록 부탁합니다.
2. 내용에 앞뒤를 모두 생략하고 질문을 하면 답을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발병일, 병의 진행, 치료과정, 병의증세, 명확한 질문내용 등을 상세히 기술해야만 다른 회원들이 답을하기 쉽습니다.
첫댓글 임파선에 전이 되어도 수술하면 완쾌됩니다. 천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세요.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이고, 다음에 운동, 마음가짐, 주변의 물리적 환경 등입니다. 새로 태어나는 겁니다. 힘내세요. 잘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홍삼 드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양의들이 하는말이니 그건 개념치 마시고~본인만의 건강법을 만드시길 바래요~아직 젊으시고 아이들이 어린데 건강하게 사셔야하잖아요~아이들 양육에 바쁘시겠지만 앞으론 본인건강도 챙겨가면서 only 본인 건강을 위해서 애쓰시기 바래요~내가 살아야 아이들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거라고 봅니다~동위원소치료로 임파선치료도 가능하니 너무 걱정마시고~건강해질 일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갑상선 전절제수술 후 3개월 후에 다시 임파선 전이된 부분을 수술했어요. 님은 한 번에 수술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저는 흉터도 두개이구요.. 한 번에 하면 흉터도 하나예요.. 힘내세요. 저는 님보다 네 살이 적고 아이들도 다섯 살 두살 이거든요..
힘낼께요.감사합니다.
저는 50세 남자인데요 7월22일 갑상선암수술하면서 인파선15개 를 제거해 검사한 결과 4개가전의 되여있다고하더군요 수술은잘되였다고하네요 동위원소는12월10일예약 해놓은상태이고 완치가 가능하다고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생활하고 음식도가리지말고드시고 힘네시고 완치되세요
저는 1월에 수술했어요 인파선까지 번졌다더군요 그래 걱정을 많이 했는데 현재 건강한 사람들과 별 차이 없는거 같아요 의사 선생님 말씀도 백수를 누린다더군요 ㅋㅋㅋ 근데 규칙적인 운동은 꼭 필요한것 같아요 하루에 한두시간^^^건강해질수 있어요힘내세요
네~~~ 넘 걱정 마세요^^ 힘내시구요^^ 저는 전이는 안됐는데도 행여 전이될까하는 불필요한 임파선 제거했답니다. 희망을 가득 담아 보냅니다. 홧팅!!
저도 인파선까지 전이 되었다는데 이번 동위원소 치료결과 깨끗하다고하더군요 걱정 않하셔도 될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