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이나 떡, 밥 따위의 끈기를 이야기할 때는
'찰지다'가 아니라 '차지다'가 표준어네요^^
따라서 찰진 밥이 아니라 차진 밥이라고 해야 바른 것이겠죠?
하지만 끈기를 나타내는 접두사는 '찰'이 맞습니다.
따라서 끈끈한 기운을 나타내는 말 '찰기'와
차진 흙은 '찰흙', 차진 옥수수는 '찰옥수수' 등등으로 활용한답니다.^^
첫댓글 접두사는 '찰' 형용사는 '차지다' 이젠 헷갈리지 않을 것 같네요.물론 보장은 못합니당.
보장씩이나요
헐 ~저는 차지다가 사투린줄 알았어요. 가끔 엄마가 "거참 차지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
어머니한테 미안하다고 말씀 드리세요^^ "모가" 그러시면 아니 요
차진옥수수, 저 그거 엄청 좋아하는데....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저도요....알갱이 굵은 강원도 옥수수
나도 찰옥수수난 앉은자리에서 다섯개도 먹어 봤다는...
페루얘기 또 해야징 페루가 원산지인 감자도 감자지만, 페루 옥수수는 알 굵기가 엄청 클뿐더러 아주 맛있답니다. 페루여행때 감자하고 옥수수로 연명했다고 하면... 불쌍해보이나요 군옥수수 정말 좋아하는데 먹어본지 꽤 되었다는.
옥수수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함 맹글어 봐
이름하여 군 번잠실역 8번 출구에서 파는 군옥수수가 여서 가끔 일부러 내려서 몇개씩 사곤 했었음...누군가 날 봤으면 엄청 중요한 일때문에 가는거라고 생각했을텐데
차지다의 다른 뜻은 성질이 야무지고 깐깐하다 라는 뜻도 있습니다.
첫댓글 접두사는 '찰' 형용사는 '차지다' 이젠 헷갈리지 않을 것 같네요.물론 보장은 못합니당.
헐 ~저는 차지다가 사투린줄 알았어요. 가끔 엄마가 "거참 차지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
어머니한테 미안하다고 말씀 드리세요^^ "모가
" 그러시면

아니 
요



차진옥수수, 저 그거 엄청 좋아하는데....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저도요....알갱이 굵은 강원도 옥수수
나도 찰옥수수

난 앉은자리에서 다섯개도 먹어 봤다는...
페루얘기 또 해야징

페루가 원산지인 감자도 감자지만, 페루 옥수수는 알 굵기가 엄청 클뿐더러 아주 맛있답니다. 페루여행때 감자하고 옥수수로 연명했다고 하면... 불쌍해보이나요

군옥수수 정말 좋아하는데 먹어본지 꽤 되었다는. 
옥수수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함 맹글어 봐




이름하여 군 번


잠실역 8번 출구에서 파는 군옥수수가 
여서 가끔 일부러 내려서 몇개씩 사곤 했었음...누군가 날 봤으면 엄청 중요한 일때문에 가는거라고 생각했을텐데
차지다의 다른 뜻은 성질이 야무지고 깐깐하다 라는 뜻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