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무료로 고쳐 드립니다
도, 3월 한 달간 도내 12개 시·군 순회수리봉사 실시
점검, 수리비 무료. 부품 값만 실비로 지불하면 돼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경기도가 화성시 등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봉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3월 5일부터 30일까지 1달 동안 화성·포천·파주·안성·
이천·광주·평택·양주·용인시, 여주·양평·연천군 소재 농가를 대상으로
‘2012년 봄철 시군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 나설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국내 5개 농기계 제조업체별 기사 2명, 차량 1대씩 5개 반으로 편성됐으며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봄철 영농기에 주로 사용하는 동력농기계를
중심으로 점검과 수리를 하게 된다.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비는 무상이며 부품 값은 실비만 내면 된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로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경기도는 시장·군수(읍·면장)로 하여금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사전에 농업인들에게
충분히 알려, 수리 봉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농업기계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시군(읍면) 농정에 문의하면
일정·장소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농산유통과 8008-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