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보스니아 모스타르 : 오직 화해의 다리 하나를 보기 위해 간 곳---
회교도와 기독교 주민간 화해를~~~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등재되어 더 유명해진 다리--
0.가톨릭신자가 아니라면 거의 가지 않는 메주고리예 성모 발현지를 모스타르에 갔기에 방문--
승용차로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 찾아 갔는데 승용차 기사가 회교도 신자라 그런지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념 성당은 찾아 갔는데 발현지는 잘 몰라서 묻고 물어서 찾아 갔다.
발현언덕에 가는 길이 험하고 돌들이 날카로워 순례한다는 마음으로 발현지까지 갔다 왔다.
1981년에 6명의 아이들에게 발현하셨고 그 후에도 여러번 발현 하셨단다
" 메주고리예에 발현 하신 성모님의 메세지"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가정에서 매일 성서를 읽을 것을 청한다. 그리고 그 성서를 읽고 기도하는 것을
일깨우도록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도록 하라."(1984, 10, 18)
-모든 가족은 가족기도를 바치고 성서를 읽어야 한다." (1985, 2, 14)
0. 위에 상세하게 올린 이유는 일반 사람들은 관심이 없는 관광지(순례지)라서 알려 드릴 겸 올렸으니
오해는 마시기를~~~~
0.보스니아에 오니 첫 눈에 띄는 것은 전쟁의 흔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크로아티와의 전쟁 상채기가 건물 곳곳에 있고 공동 묘지도
유난히 다른국가보다 많다는 점~~~건물도, 거리도 회색 빛---
1996년도 동구권이 몰락하고 얼마 되지 않은 18년전 동독 지역과 헝가리에 여행가서
느낀 구 소련권의 풍경을 보스니아에 와서 그대로 느끼는 것 같았다...
0.암튼 보스니아는 풍경도 암울한데 날씨도 비가 오락가락하며 흐린 날씨라
더욱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
<보스니아에 들어 와서 눈에 자주 띄는 공동묘원~~>

<모스타르의 유명한 화해의 다리~~~~오로지 이 다리 하나 보기 위하여 관광객들이 모인다>

<조약돌 거리~~~>


<메주고리예 성모 발현 기념 성 야고보 성당~~~>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언덕에 세워진 성모상(발현 자리)과 순례객들--앞에 보이는 마을에 기념성당이 있다-->



<모스타르 숙소 옆에 있는 전쟁의 상흔이 그대로```모스타르에 오니 이런 건물이 많이 눈에 띤다>

첫댓글 전쟁 상흔이 있는 건물은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재건축 하지않고 그냥 나둔다고 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발전속도가 늦는 것 같기도 해요~~국가가 가난해서 그렇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