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욱 전 부여군의회 의장, 충효예대상 수상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는 유재욱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고문이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창립18주년 기념식에서 충효예대상 중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효예 대상 시상은 나라사랑, 부모사랑, 이웃사랑, 자연사랑을 실천덕목의 바탕으로 인간성 회복과 사회전반에 실추된 윤리와 도덕성을 바르게 회복시켜 국가에는 충성을, 웃어른들에게는 효도를, 사회의 모든 생활에서는 기본예절이 뿌리를 내려 국가의 기본질서가 정착될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로 제16회를 맞고 있다.
이번 충효예대상 선정은 각 지회에서 추천된 우수모범자 175명 중에서 심사를 거쳐 충상, 효상, 예상, 봉사상, 충효예대상으로 구분해 분야별로 대상 1명과 우수상, 그리고 장한어머니상 1명, 국회의장상 1명, 안행부장관상 3명 등 총 50명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유재욱 고문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유 고문은 부여군의회 3선의원으로 의장 비롯해 사회단체장 등을 엮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왔기에 대상 후보자로 추천됐다.
특히 의원직을 그만둔 후 2012년도부터는 고향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시했는데 설과 추석 양대 명절마다 200포대(20kg)의 쌀을 외산면에 기증해왔고 인근 6개면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만원씩 전달했으며, 외산면장학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장학기금을 확대하는 등 후학 양성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