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주법 중
트레몰로가 있습니다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회상이나
모짜니의 라리아네의 축제 같은 곡이 대표적이죠
이 주법을 연마한다는 건 이미 중급이상 실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주법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연마의 방법은 하루 두 세시간 15~20일정도 죽어라 반복 연습하는 겁니다
손등에 쥐가나고 더듬거리던 오른손이 풀리면 된 겁니다
곡으로 연습하지 마시고 ( 만약 한다면 4소절이하로 연습 ㅡ 더 이상은 중도 포기가 쉬움 )
Em > Am 진행 두개만 가지고 연습하셔도 됩니다
혹은 로망스의 앞 부분만 가지고 연습도 무난 합니다
왼손 운지에 신경쓰여 오른손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기에 권하는 방법입니다
이 글은 경험담에서 나온 겁니다 기타 잡은지 십수년이 지나도 이 주법에 고개를 흔들던 어느날
기타교습소 제자가 도전하여 제법 소리가 나오는 걸 보고 나의 게으름을 탓하며 연습을 당차게 하니
15일 지날 즈음 손이 풀리고 20일 정도되니 제대로 소리가 나더군요
비교적 쉬운 라리아네의 축제 부터 도전 > 표정까지 완성~
이미 익혔던 로망스를 트레몰로 주법으로 완성하여 친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사례가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도전 해보세요 생이 즐거워 집니다 ( 필히 안단테로 느리게 연습하세요 )
이웃 블로그에서 클래식 연주곡들을 감상하세요~~ ( 연주; Dragon Flo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