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 기호 1번 김 동 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주 사회복지사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 여러분, 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저도 염려 해 주신 덕택에 고향을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 광주사회복지사협회가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염원(念願)에 적극 부응하여 2월 28일 회장선거에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로 출마한 사회복지실천가 김동수(기호 1번) 지면을 통해서 먼저 인사 올립니다.
본 후보자는 1995년 1월에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입사해서 현재까지 총 18년 1개월 동안 “행동하는 양심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라는 기치(旗幟) 아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1995년부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광주전남사회복지사협회 회원으로서 애정을 갖고 회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으며, 협회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실무정책지도위원회 위원장, 광주광역시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광주광역시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 북구 두암3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장기요양등급판정심의위원회 위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 현장평가위원, 광주복지공감+ 운영위원 그리고,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연대회의’ 공동대표 등 저의 미력하나마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 복지현장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연계·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사회복지사입니다.
또한, 사회복지를 전공한 광주사회복지현장의 경험과 정통성을 갖춘 사회복지사(1급) 1세대로서 위로는 원로 선배님들과 아래로는 후배 사회복지사를 연결하는 허리의 역할을 담당하고,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현장의 운명은 우리들의 힘과 지혜로” 개척해야 한다는 수많은 광주 사회복지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의 열망과 뜻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광주사회복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고자 감히 후보로 나서게 된 사회복지실천가 김동수(기호 1번) 지면을 통해서 먼저 인사 올립니다.
우리협회의 변화와 광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이제는 우리 사회복지사(회원)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변화의 ‘마중물’이 되어야 할 정점(기로)에 서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역사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역사를 미래의 거울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미래에 대한 책임도 있습니다. 광주의 사회복지사인 우리가 광주 사회복지 발전과 보편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대화하고, 뜨겁게 실천하며, 보편적 복지국가의 첫걸음을 우리가 먼저 내딛고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작에 있어서 처음 내딛는 발걸음을 가능케 하는 것은 뜻을 모아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회원) 여러분의 참여에 있고, 전문직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시민의 사회복지 증진’이라는 변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할 책임이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후보자는 아쉽게도 지금까지의 우리협회의 역할을 볼 때, 광주의 사회복지실천현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함께 했어야 할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역할이 너무도 무기력(無氣力)했다고 봅니다. 그 예로서, 타(他) 지역보다 열악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앞에서도, 광주의 사회복지정책을 생산하는 토론의 장(場)에서도 우리의 협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실천현장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많은 회원(사회복지사)들은 함께 모여서 공동 대처하지 못하고, 각자 생존의 방식을 추구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협회와 회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광주 사회복지사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광주 사회복지사들의 힘을 결집하여 거침없이 우리의 요구(주장)를 펼쳐 나가고, ‘시민이 행복한 창조 도시’건설을 위해 사회복지실천현장과 사회복지사협회가 주도적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협회는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광주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 사회복지사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광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복지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가장 시급한 우선과제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를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소통의 과정을 통해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구조로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광주 사회복지사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 여러분, 계사년 새해에는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회원 여러분의 뜻과 지혜를 모아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2. .
‘행동하는 양심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기호 1번 김동수’와 함께 해 주십시오.
- 주요 공약 사항 -
1. 전문직으로서 사회복지사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2.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 위해, 그리고 사회복지실천현장을 위해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3.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를 투명(透明)하고 민주적(民主的)으로 운영하고, 섬김의 정신으로 회원님들과 적극적 소통(疏通) 하겠습니다.
4. 광주시민의 사회복지 증진과 보편적 복지국가 추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적극 연계 협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