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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스크랩 열대과일 `패션프루트` 100배 즐기기!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59 15.09.07 16: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러분은 패션프루트란 과일을 아시나요?

 

여신의 과일이라 부리우는 패션프루트는 백가지 향이 나서 백향과라 하기도 하는데요, 열대과일 패션프루트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해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과일이지만, 석류보다 비타민이 5배나 더 많아 여자에게 좋다기에? 저는 패션프루트를 구입했답니다. ㅎ

 

 

그런데 왜 이렇게 흠집이 많을까?? 궁금하시죠?

 

열대과일인 패션프루트를 제가 구매한 농장에선 올해 처음 심어 하우스에 키우면서 가지를 손질해 주었다는데요~ 그 가지를 손질하면서 서로 부딪힌 곳들이 파란 열매로 자랄 때는 안보이다가 익어가면서 저렇게 흠집 난 것처럼 보였다 하더라고요~!

 

이 과일을 키우신 농장 대표님은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표면이 저렇다보니 제 가격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먹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는 사실!

 

 주문한 패션프루트 택배 상자를 받아보고 열었는데, 우와~ 향기가 온 집안에 가득 퍼지더라고요~!!


전 그 맛이 너무나 궁금해서 몇 개를 갈라보았어요.

 

 

원래 패션프루트를 세워서 위의 부분을 잘라내어 스푼으로 떠먹으면 되는데, 전 패션프루트의 속이 어떤지 보고 싶어 반으로 갈랐답니다?. ㅎ

?
반으로 가른 패션프루트 안엔 과일 향기와 함께 프루트의 과즙이~ 씨앗을 감싸고 있었어요~!? ㅎㅎ
?

까만 건 씨앗인데요, 스푼으로 씨앗까지 떠서 입안에 넣고 오도독~ 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패션프루트의 향기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더라고요.

 

 

우리에게 생소한 과일인 패션프루트는 시계꽃과의 열대과일로 반쪽을 갈라보면 씨가 많이 들어있으며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젤리 상태의 과육이라고 식품과학기술대사전에 나와있더라고요.

 

그리고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연구를 위해 기후변화 적응작물을 개발하고 과수 5종과 채소 10종의 열대, 아열대 작물을 육성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후변화에 따른 도입, 육성 작물엔 아티초크, 오크라, 쓴 오이(여주), 인디언시금치, 루비브, 차요태, 공심채, 울금, 사탕무, 얌빈 등 채소류 10종과 망고, 용과, 패션프루트, 골드키위, 아보카도 과수 5종 총 15종의 열대?아열대작물이 도입?선발되었다고 합니다. 이 열대과일 도입?선발된 과수에 바로 패션프루트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이 패션프루트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 일대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데요, 패션프루트가 어떻게 자라나는지 궁금해서 저는 농장 대표님에게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 사진제공 : 바.노.들?

 

쨘~ 패션프루트가? 하우스 안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인데요, 마치 파란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 같아요!

 

▲ 사진제공 : 바.노.들?

 

이제 빠알갛게 익어가는 모습인데요, 패션프루트(백향과)는 다이어트, 노화 방지, 피로회복에 참 좋다고 합니다.


패션프루트는 다 익으면 저절로 땅에 떨어진다고 해요.

 

 

패션프루트에 대한 공부를 해보았으니, 이젠 먹어봐야겠지요? ㅎㅎ
?

패션프루트는 스푼으로 그냥 떠먹으면 되는데요, 입안에 넣는 순간,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이고~ 향은 약간 망고의 향이 납니다.

 

 

패션프루트를 먹고 남아있는 양이 꽤 많길래 패션프루트 청도 담아보았는데요, 패션프루트 과육과 토종꿀을 잘 섞으면 패션프루트 청만들기는 끝이랍니다.


청을 만들 때, 꿀 대신 설탕을 넣어서 만들어도 좋아요.

 

 

패션프루트를 이용해 청을 만들고 나니 껍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껍질은 잘 말려 차로 마셔도 된다길래, 전 껍질을 잘 썰어 과육 1 : 설탕 1의 비율로 잘 섞었습니다.

 

 

이렇게 보관했다가 6개월쯤 지나서 패션프루트 껍질을 걸러내고 샐러드 소스로 사용해야겠어요.

 

 

그리고 얼려서 먹는 패션프루트의 맛도 좋다고 해서 냉동실에 몇 개 넣어두었는데요, 남은 패션프루트는 냉장보관하면서 먹고 있답니다.

 

 

패션프루트는 후숙되면서 껍질이 쭈글쭈글해지고 안의 과육은 더욱 달콤해진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를 만들고... 에이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기에 탄산수 한 병 준비해서 하나는 씨앗을 넣은 과육이 씹히는 에이드로~ 하나는 믹서에 갈아 씨앗을 걸러 내니 아주 깔끔한 패션프루트 에이드가 만들어졌어요!

 

신음료를 싫어하는 남편도 에이드 한 잔을 맛나게 먹었고요~

정말 카페 부럽지 않은 에이드였어요~ ㅎㅎ


색도 너무 곱고 예쁘죠? ㅎ
여러분도 이색 열대과일 패션프루트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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