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메이 포인트 주립공원과 가까운 거리인 케이프 메이 다운타운(Cape May Downtown)을 방문했다. 미국 최초의 해변 휴양지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인구 5,000명의 주로 은퇴자들이 거주하고있다. 케이프 메이(Cape May)의 산책로는 비치 애비뉴(Beach Avenue)와 평행하게 달리고 거의 2마일에 걸쳐 뻗어 있어 경치 좋은 산책을 하거나 케이프 메이(Cape May)의 해변을 지나갈 수 있다.
"저지 케이프"라고 불리는 케이프 메이 카운티는 해변과 산책로로 유명한 곳이지만, 케이프는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서핑, 모래, 오락 그 이상을 제공한다. 카운티 전역에서 유적지와 관심 장소를 찾을 수 있으며 방문객 경험에 추가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나 해변이 아닌 동안 방문객들은 케이프 메이에서 자연 산책로 탐험, 고래 및 돌고래 관찰, 빅토리아 시대의 집 또는 유령 투어, 골프(실제 및 미니어처), 낚시(서핑 및 바다), 골동품 또는 미술관과 역사 전시 방문을 통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케이프 메이의 고풍스러운 역사 지구는 저지 쇼어를 따라 다른 곳에서나 눈에 뛴다. 성조기가 있는 곳이 이곳에서 유명한 호텔이다.
일년 내내 고급 와인, 뛰어난 레스토랑, 클래식 재즈 페스티벌 및 특별 이벤트. 어떤 것들은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는데, 매력적인 Cape May도 예외는 아니다.
이 역사적인 빅토리아 시대의 해변 보석은 가장 오래된 리조트이자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다. 도시 전체는 거의 600개의 빅토리아 시대 건물이 보존된 국립 역사 지구이다.
나무가 늘어선 쾌적한 거리와 고상한 빅토리아 시대 코티지가 있는 이 그림 같은 해변 마을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보행자 친화적인 워싱턴 스트리트 몰은 쇼핑 활동의 중심지이다.
신선한 해산물을 원한다면 케이프 메이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의 랍스터 하우스(Lobster House)에서 식사를 즐길수있다.
아이스크힘 센드위치를 먹고있는 사람들, 딱딱하고 달콤한 비크켓 속에는 아이스크림을 넣어 만든 이 센드위치는 $7 (8,400 원)로 혼자 겨우 먹을 정도로 양이 많은 편이다.
할머니와 함께 여행온 손자, 손녀
손자 손녀와 함께 .....
조용하고 바닷바람으로 쉬원한 이곳의 중심 거리는 골프차도 풍경이 휴양지임을 알수있다.
아직은 시즌철이 아니라 거리는 조용한 분위기속에 방문자를 기다리는 의자들이 많이 있다. 미국의 현충일 이후에는 이 의자도 앉기 힘들다.
글/ 사진 孫永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