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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구상시간 | 분량/방식 | 비고 |
서명평가 | 180분~210분 | 기획보고서 3~5쪽 one-paper 1쪽 | 서울시 인바스켓 240분 3문제 분량 제한 없음 |
구두평가 | 25분 | 20분동안 role play | 서울시 롤플레이 30분 리딩 25분 진행 |
부산시 교육청의 역량평가를 주관하는 O사가 서울시의 역량평가(인바스켓, 롤플레이)를 과거 2년간 진행하였으며
해당사가 건강보험,국민연금에서 인바스켓 평가를 수행한다는 점도 참고할 사항이기도 합니다.
구두평가/서면평가라는 것은 그 용어가 너무 넓게 설정된 것으로도 보일 수 있지만,
아직 역량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부산시 교육청의 상황을 살펴볼 때, 구두평가/서면평가라는 용어가 좀더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부산시의 서면평가는 180분~210분에 2문제, 그 중에 다소 분량이 긴 문제 한건과 짧은 문제 한 건으로 구성하였는데,
역량모델링에 기반한 방식이라기보다는 단순하게 보고서의 분량에 기초한 분류 방식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그런 측면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지점이 존재하지만, 유사 사례를 토대로 추정해보자면
긴 보고서의 경우 (구)서울시의 케이스 스터디, (구)전남교육청의 케이스 스터디, (현) 농촌진흥청의 케이스 스터디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짧은 보고서는 (구)서울시의 인바스켓 내지 (구)서울시 교육청의 인바스켓 정도에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두개의 이질적인 유형의 보고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이며, 접근 방법도 매우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롤플레이의 경우 교육청 전반의 상황을 볼 때, 서울시와 유사할 정도로 시간적 제약을 짧게 주고 압박을 강하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여전히 부담은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랜 기간 교육청의 역량평가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본 경험에 따르자면,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처럼 인바스켓(서면평가)의 비중과 부담이 롤플레이(구두평가)의 비중과 부담보다 더 크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여기에는 정서의 문제가 크게 자리잡고 있어 쉽사리 바뀌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인바스켓
미래를 준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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