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五味子)

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 쓴맛등 다섯가지 맛이 나서
五味子라고 합니다.
백두대간의 등줄기인 문경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5%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작황이 좋아서 1kg당 6,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잘 익은 생오미자 10kg을 사서 잘 씻은 오미자와 설탕을 1:1로 배합해서 오미자 청을 만들어보세요.
붉디 붉은 오미자 음료의 아름다운 빛깔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도 감탄을 했다고 합니다.
오미자를 많이 드시면
신맛이 간을 보해주고, 쓴맛은 심장을 보해주며, 단맛은 비위를 좋게해주고,
매운 맛은 폐를 보해주며,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요즈음 폐를 보하고 가족들의 건강을 오미자로 챙겨보세요.

친환경으로 재배되어서 출하된 청하산 생오미자는 1kg당 1만원에 문경새재 입구에서 팔고 있습니다.
9/18~ 9/20일까지 동로면 일대에서 2009 오미자 축제가 열립니다.
2009, 9. 17. 문경해설사 김영숙
첫댓글 붉은 색깔만 보아도 군침이 돕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kg당 6,000원에 파는것과 1만원에 파는것이 다른것은 '친환경재배'인지요?? 맛나겠당...
그렇습니다. 전국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면 문경 오미자로 맛과 분위기를 돋구워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를 통해서 이런 장사를 해야 회원들이 좋아 하실겁니다.산청의 민향식 선생도 감 선전을 하시요.
생산과는 관련이 없지만 저희 문경은 관광현장과 생산. 소비가 자주 지결이 되어서 현장감을 느끼게 됩니다.
입안에 침이 가득고여요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