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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판화(polypetalous flower), 2년생 혹은 다년생초본(biennial or per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재배되는(cultivated),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plant) 산기슭에 자라는 2년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골짜기나 냇가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냄새가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2.5m, 지름 7-8cm이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윗부분에 잔털이 있고 아래쪽 잎은 2-3번 갈라지는 3출깃꼴겹잎으로 밑이 부풀어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6-8월에 피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대에 큰 산형꽃차례(겹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흰색이고 5장으로 도란형이며, 끝이 오목하고 안으로 말린다. 소엽은 길이 5~10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와 잎맥에 잔털이 있다. 열매는 분과로 길이 8~9mm 정도의 타원형으로 기부가 들어가며 뒷면의 능선이 맥처럼 가늘고 가장자리의 것은 날개모양이다.둥근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다. ‘개구릿대’와 달리 잎이 3~4회 3출복엽이며 톱니 끝에 돌기가 있어 깔깔하고 소총포가 뚜렷하고 잎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약용으로 재배하고 봄여름에 연한 잎을 채취하여 생채로, 또는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뿌리는 약용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분포;산골짜기 개화;6-7월 결실;가을-봄 채취;뿌리 특징;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효능;지혈,조습,진통,소종작용 적응증;목양누혈(目痒漏血),여성의 혈붕(血崩),누하(淚河),혈폐(血閉),음종(陰腫),간질, 풍한 감기, 혈액순환,고름,두통,거풍제습, 건비, 건위, 경련, 경중양통, 경통, 고혈압, 구토, 난청, 두통, 부인병, 빈혈, 사기, 소종배농, 신허, 안산, 양궐사음, 역기, 오줌소태, 오한,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음종, 이뇨, 익기, 일체안병, 장염, 정혈, 종독, 중풍, 지혈, 진경, 진정, 진해, 치루, 치통,치핵, 통경, 통리수도, 편두통, 풍, 풍한, 피부병, 한열왕래, 해수, 현훈, 혈뇨, 활혈, 흥분제,피부병의 소염 진통제,새살을 돋게함. ※특이한 향취를 풍기고 자극성있는 매운 맛을 내는 뿌리는 노랗고 윤택한 것이좋다. 구릿대 종자 한의(韓醫)자료에 의하면 구릿대는 가을에 잎이 누렇게 변할 때 채취한 뿌리를 백지(白芷)라 하여 약재로 쓴다. 이 약물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혈압을 상승시키고, 각종 세균을 억제하는 약리작용이 있다한다. 감기로 인한 두통, 코막힘, 콧물이 나오는 증상을 다스리고, 특히 축농증으로 인한 두통(頭痛)에 효과가 좋다. 또 풍한습(風寒濕)이 원인이 되어 생긴 사지마비(四肢痲痺), 안질환(眼疾患), 부인의 대하(帶下)에 효능이 있고, 소염, 배농(排膿)작용이 있어 종독(腫毒), 피부궤양에도 활용된다고한다. 민간요법으로 두드러기에 뿌리와 잎을 채취하여 물에 달인 것을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머리가 늘 아프고 정신이 맑지 못할 때 뿌리를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었다. 또한 전통화장품으로 구릿대의 뿌리를 가루 내어 사용하면 얼굴을 곱게 하는 기능도 있다한다. 주름살, 여드름, 기미, 미백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 구릿대는 한 여름 시냇가나 산지의 습한 곳에서 굵은 대궁을 올리고 독특하게 자색줄기를 내밀고 있다. 그 모습을 보면 의아스럽기까지 하다. 다른 풀에 비해 사람 키 이상으로 커다랗고 왕성한 이파리를 펼치고 서 있어서 금새 눈에 띤다. 특히나 잎을 내밀기 위해 잎 집에 쌓인 울퉁불퉁한 모습은 마치 무슨 열매가 달린 형태다. 그래서 이 풀을 식별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줄기 속이 구멍이 난 형태로 비어 있는데, 그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퉁소대로 불리기도 한다. ▶열내림의 풍한표증약재에 속한다고한다. 즉 열을 내리는 것으로 표증의 열을 내리게 한단다. 이열증에는 안쓴다고한다. | |
▶두통; 신선한 것 12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구릿대는 진정작용을 하므로 두통에 쓰인다. 구릿대 12g과 천궁 6g을 함께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으면 통증을 멎게하는 효과가 더욱 증대 된다. ▶은설병에는 알콜 추출이 더 효과적 | |
▶ 백지를 기름내서 얼굴에 바르면 얼굴빛을 부드럽게하며 얼굴에 기미와 주근깨 흉터를 없앤다고한다. ▶백지에 황백,관중탄(貫中炭)을 배합하여 습열대하를 치유 ▶백지에 대황을 배합하여 종독을 치유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구릿대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부인의 대하에도 유효하며, ⑤ 소염, 배농 작용이 있어 창양, 종독, 피부궤양에 활용한다. 성분: byak-angelicin, oxypeucedanin, byak-angelicol, imperatorin, isoimperatorin, phellopterin 등이 확인되었다. 약리: ① 항균작용이 있어 대장균, 이질균, 바이러스균, 녹농균 등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②동물의 연수 혈관 운동 중추, 호흡 중추, 미주 신경 및 척수부의 흥분 작용을 보이다. ③ 백전풍(白癜風: 살갗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증), 은설병(은설병: 만성피부병으로, 홍반과 구진으로 인하여 피부 표면에 여러 층으로 된 백색 비늘 가루가 생기는 병증)에 유효. ④ 관상 동맥의 혈류량을 촉진시킨다. 임상보고: ① 두통 치료에 유효하였으며, ② 물을 넣고 달인 액은 기능성 두통 치료에 탁월하였다. ③ 백전풍과 피부병의 예방, 치료율을 높였고, ④ 은설병에 알코올 추출액으로 유효율을 높였다.] 구릿대의 다른 이름은 백지(白芷, 방향:芳香: 신농본초경), 효(囂, 지:芷: 초사), 부리(符籬, 택분:澤芬: 오보본초), 백거(白苣: 명의별록), 향백지(香白芷: 이견지), 대활, 향대활, 구리대, 구리때, 굼배지 등으로 부른다. 시골에서는 봄부터 여름에 이르기까지 연한 잎과 잎자루를 생으로 먹거나 삶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중국의 <십편양방(十便良方)>에서는 변비의 치료에 "구릿대 뿌리를 볶아 가루내어 1회 8그램을 미음에 소량의 꿀을 넣어 복용한다. 연속 2회 복용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빈호집간방(瀕湖集間方)>에서는 칼이나 화살에 입은 상처의 치료에 "구릿대 뿌리를 뭉클어지게 씹어서 환부에 바른다."고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십편양방(十便良方)>에서는 변비의 치료에 "구릿대 뿌리를 볶아 가루내어 1회 8g을 미음에 소량의 꿀을 넣어 복용한다. 연속 2회 복용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빈호집간방(瀕湖集間方)>에서는A 칼이나 화살에 입은 상처의 치료에 "구릿대 뿌리를 뭉클어지게 씹어서 환부에 바른다."고 기록하고 있다.
根(근)은 白芷(백지), 葉(엽)은 白芷葉(백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白芷(백지) 봄에 파종한 것은 10월에 가을에 파종한 것은 이듬해 7-9월 莖葉(경엽)이 누렇게 말랐 을 때 뿌리를 캐어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충해를 입지 않도록 보관한다. 성분 : 구릿대 전초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고 뿌리에는 byak-angelicol, oxy-peucedanin, imperatorin, torin, isoimperatorin, phellopterin, 일종의 angelic acid과 비슷한 것에는 xanthotoxin, marmesin, scopoletin, isobyak-angelicol, neobyak-angelicol도 함유되어 있다하며, 또 일찍이 alloisoimperatorin과 5-methoxy -8-hydroxypsoralen이 분리되었다한다. 약효 : 祛風(거풍), 燥濕(조습), 消腫(소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두통, 眉稜骨痛 (미능골통), 치통, 鼻淵(비연), 寒濕腹痛(한습복통), 腸風痔漏(장풍치루), 赤白帶下 (적백대하), 癰疽瘡瘍(옹저창양), 皮膚燥痒(피부조양),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3-6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분말을 살포하거나 조합하여 塗布(도포)한다. ▶白芷葉(백지엽) 약효 : 丹毒(단독), 은진풍진-猩紅熱中毒(성홍열중독)에 잎을 달인 물로 목욕한다. 독성 :무독(無毒) 채집시기/산지 :여름·가을에 채취하여 잔경, 수근 및 이토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미화로 홍건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고산에 자생한다. 가공 :잡질을 제거하고 물에 담가 물기가 스며들면 두껍게 썰어 건조하여 사용한다. 주의 :혈이 허하여 열이나는 병증에는 금한다. 복용 중에 금불초는 금한다.
▶앞머리가 아플 때 :구릿대(백지) 12g을 물 200ml에 끓여 하루3번 먹든지 가루내어 4g씩 하루 3번 먹는다. ▶머리가 늘 아프고 정신이 맑지 못한 때 :구릿대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낸 것 20g을 소골 50g과 같이 쪄 익혀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대하증 :구릿대 40g과 오징어뼈 2개를 태워서 함께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끼니 전에 먹는다. 희멀건 이슬에 쓴다. ▶대하증(帶下症)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접질렸거나 얻어맞았거나 떨어져서 허리가 아플 때 :골쇄보(볶은 것), 도꼬마리씨 (볶은 것), 자연동(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갔다 낸 것), 구릿대(백지), 계피, 방풍, 당귀, 함박꽃뿌리(작약), 혈갈, 몰약, 노랑돌쩌귀(白附子) 각각 12g, 범의 정강이뼈(술에 축여 구운 것), 남생이배딱지(龜板, 술에 축여 구운 것) 각각 8g, 쇠무릎(우슬), 천마, 빈랑, 오갈피(오가피), 강호리(강활) 각각 4g, 전갈 4g을 더 넣어 쓰기도 한다.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데운 술에 타 먹는다[동원]. ▶감기에 걸려 온몸이 수시고 아픈데:독활, 방풍,고본 각각 10g, 백지 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감기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입안냄새 :천궁 30g, 백지 30g, 대황 30g은 절구에 넣고 곱게 분말을 만들어서 체로 쳐서 고운가루를 당근, 시금치 즙을 내서 함께 1일 식후 5g씩 (1개월 복용) 얼굴이 상기될 때 :승마 10g, 갈근 10g, 백지 7g, 황련 7g, 감초 4g에 물1ℓ 붓고 반으로 졸인다. 1일 식후 2회 복용한다. ▶간질(癎疾)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불임 :뿌리(白芷) 20g을 1일 양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비듬 :고본(고본)과 구릿대 뿌리(白芷) 각 25g 삶은 물로 머리 감는다. ▶신경통(神經痛)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 한다. 복용 중에 금불초를 금한다. ▶안질(眼疾) :뿌리 6g을 달여서 그 물로 4~5회 환부를 닦아준다. ▶치통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복용 중에 금불초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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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동의학사전>에서는 구릿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백지(白芷:흰백,구릿대지) 구릿대, 방향(芳香:꽃다울방,향기향), 백채(白菜:흰백,나물채), 효(驍:날랠효), 완(莞:골완), 부리(符籬:부신부,울타리리), 택분(澤芬:못택,어지러울분) [본초]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구랫대(Angelica dahurica Benth. et Hook.)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깊은 산골짜기와 개울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가을에 줄기가 나오지 않은 구릿 대의 뿌리를 캐서 꼭지와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풍한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고름 을 없애고 새살이 잘 살아나게 하며 통증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작용, 진경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진정, 진경 작용은 쿠마린 성분에 의하여 나타난다. 풍한두통, 치통, 비연, 유선염, 옹종, 창양, 대하, 장출혈, 치루, 뱀에 물린데 등에 쓴다. 신경통, 요통 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거나 고제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에는 짓찧어 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