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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첸1님의 세계대전략 매우 화나고 중요한 뉴스 - 시리아판 '고지전'을 알리는 슬픈 메아리. 미러 시리아 휴전 합의 공동 기자회견
panchan1 추천 0 조회 389 16.09.10 16:0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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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9.10 16:10

    첫댓글 아오 썅 정말 못볼 꼴 많이 보는 편이지만....아오 썅.

  • 작성자 16.09.10 16:11

    ...필요한 조약...하지만 열받는 조약...

  • 작성자 16.09.10 16:11

    하지만 이 일로 미러간 대화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드러져야 할겁니다...

  • 16.09.10 17:30

    조약 세부내용을 보니까 이건 아사드 정부군보고 '알레포에서 꺼저 XX야' 정도더군요. 아사드군의 주요 전략이 알레포로 통하는 모든 보급선을 끊은 다음 굶기기+폭격질로 함락해 보겠다인데 정부군이 통제하는 알레포에 대한 보급선 전체에서 미국이 '그 도로들에서 나가' 했습니다. 이걸 받았다는 건 알레포 상황이 아사드 측에 생각 이상으로 안좋다는 소린데...

    알레포 포위군이 북쪽에서 내려오는 터키군+반군에게 역포위당할 가능성이 생각 이상으로 높았던 모양입니다. 결국 '알레포에 직접 병력 때려박아 소모해가면서 공략' 아니면 '알레포를 내어주고 병력이라도 건지기' 이 두가지 선택지만 남았군요.

  • 작성자 16.09.10 17:51

    업무상 분석 중인데 대체로 동감합니다. 확실히 현대화된 기동성을 가진 기계화 지상군의 대규모 개입은 러측에서 전혀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터키의 밀월은 그럴듯 한 것이었으니까요 덕분에 장기화된 포위공성전의 특성상 아사드 군은 저 기동을 저지하기에는 너무 분산되어 있습니다. 미터 합동 전투단은 간만에 현대 정규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포함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오늘도 자긴 글렀군요 ^^

  • 작성자 16.09.10 17:54

    하지만 여전히 휴전 발효 전까지는 효과와 효율성에서 의미가 없음에도 가혹한 전투가 진행될 소지는 매우 높고 일부 시가지역에서 돌입전이 독립대대 단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전히 무의미한 희생이 휴전까지 강요될 것이고 민간인들 역시 여전한 위험에 노출된 편입니다.

  • 16.09.10 19:07

    53년에 우리가 한짓은 그래도 강원도 산골짜기의 고지들이었고 하루에 주인이 두세번씩 바뀔지언정 군인들만 죽이고 죽어나났지요.


    하지만 시리아의 전장은 시가전.....하.....한숨이 나오는군요.

  • 작성자 16.09.11 16:44

    ...뭐...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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