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진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일정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바로 죽변 폭풍속으로였다. 죽변 폭풍속으로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실제 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드라마세트장에 도착하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배경과 장면들이 그대로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해안스카이레일을 타고 이동했다. 해안스카이레일은 투명한 철로를 따라 해안을 따라 지나가는 기차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바다 위를 지나가는 구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바다 위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얀 파도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하트해변이었다. 하트해변은 해변 모양이 하트 모양을 닮아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백사장과 맑은 바다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였다. 해가 질때쯤에는 해안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울진 여행 중 죽변 폭풍속으로, 해안스카이레일, 하트해변을 방문한 것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한국 내에 이렇게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