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침소리
김용빈
우리가
밥 먹고 잠자고
허송세월 보낼 때도
초침은
쉬지 않고
째깍 째깍
웃고 떠들고
즐거워 할 때도
삶을 갉아 주름 만든다.
+++++++++++++++++++++++++++++++++++++++++++++++++
默泉 김용빈
0.프로필: 콩트작가 / 좋은 이름 작명가
0.사진:
0.
첫댓글 초침따라 가다가 세월을 잡지 못하고9월이 되어서야 지각한 원고를 실어서 죄송합니다.
접수 ----------------20번
사람 사는 일에 한번 빠져보고 갑니다.^^
첫댓글 초침따라 가다가 세월을 잡지 못하고
9월이 되어서야 지각한 원고를 실어서 죄송합니다.
접수 ----------------20번
사람 사는 일에 한번 빠져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