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재미, 전농동 전통시장!
별별 것들이 참 많은데, 그중 단연
압권은 500원! 한번 부침개 먹어볼까?
오렌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화덕.
원래 할머니 부침개로 유명...
비오거나 우중충한 날에는...?
우리은행 옆에서 죽여주는 냄새 작렬.
이렇게 반죽한 것들이 바닥나면
그날은 바로 장사 끝이라는 사실.
일단 잡숴봐...
바로 이 맛이라고...
해성여상시절부터 내려온 전설!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면 졸업 보류.
제자들을 델구 가서 함께 먹다보면...
여러 장... 순삭으로... 정말 잘 먹는다.
할머니의 전통을 잘 이어받아 저렴하게
전농시장을 지금까지 잘 지켜가는 중...
아시겠죠...? 벌써 꽤 오래전부터
정가 500원이라는 전통입니다.
물론 이전에는 단무지가 있었지만,
이제는 'X' 입니다. 단무지 제공 No!
그니까 메인 요리는 값을 안 올리고
제공되는 서비스를 줄였다는 말씀...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도
예전 선배들로부터 내려온 전승을
지키고 있으니... 꼭 들려서 맛도 보고,
삶을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든다.
카페 게시글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아직도 한장에 500원- 전농동 시장 부침개
sa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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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
14.03.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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