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들판을 가로지르는 한적한 라이딩 코스를 발견했습니다.
전체가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지난 여름의 불볕더위를 잠시 잊고, 편안하게 달리기 좋습니다.
익어가는 황금빛 벼를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이 코스는 단조로울 수 있지만,
자연 속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서산 들판을 누비는 라이딩, 지금 떠나보세요.
일 시 : 2024. 10. 12 (토) 08:30
출 발 : 지곡교회 주차장
이 동 : 군산→속동해양공원(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19-24)
약110km(1시간30분 예상)
코 스 : 속동전망대→간월암-서산버드랜드 → 도비산 부석사 임도 → 간월호 → 속동해양공원
(약70km)
기 타 : 차량지원이 필요합니다. 가능하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점심은 느긋하게 달리면 인지면에서, 쉬지 않고 달리면 만남의 식당에서 생각합니다.
참석자 없으면 자유롭게 아무 데나 라이딩 갈까합니다.
첫댓글
차량포함 참석합니다^^
(외1명 추가 참석)
환영합니다.
8시30분으로 시간 변경합니다.
가을라이딩에 딱 어울리는
코스이네요
코스모스 바람결에 흔들리는
여유처럼 즐라하세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