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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과수 우리집 사과나무
매화꽃(광주.담양) 추천 0 조회 75 24.01.20 17: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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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0 17:33

    첫댓글 헉 ㅜ 누워버린 사과나무 ㅜ 그래도 잘 커줘서 너무 다행인데 불안불안합니다 ㅜ
    저도 아오리사과 엄청 좋아해서 나무 하나 사서 키워 재작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는데 새들이 어찌나 빠르던지요ㅠㅠ

  • 작성자 24.01.20 17:42

    사과 잎이 나오고 열매가 열리면 무거워서 눕다못해 뽑혀질까봐 받침대로 괴고 난리입니다.
    사과에 접을 두번 붙인다는 말을 이해를 못했지요.
    새들은 안익은 과일은 입을 안댑니다.
    사람보다 먼저 알고 떼지어 다니면서 날마다 먹어야 사니까 그물 안치면 내입에 안들어옵니다.

  • 24.01.20 20:25

    사과는 두 번 접을 붙인다는
    걸 오늘 알게 됩니다.

  • 작성자 24.01.21 00:11

    그래야 왜성으로 자라 관리하기 편한 과수가 된답니다.

  • 오호~역시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매화꽃님~일반 나무는 접붇인곳은 땅속에 묻히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사과나무는 첫번째 두번째 접붙인곳까지 모두 묻히게 심는군요,,아하~~~
    시골집에도 아빠가 사과나무를 하나 심어놨던데...몇년동안 열리는걸 못봤습니다.아빠말에는 열리다가 다 떨어져버리고 한두개 열리다가 썩어버린다고..흠...뭔가 농약을 쳐야 입으로 들어올 수 있나봅니다.

  • 작성자 24.01.21 08:37

    두번째 접붙인곳 바로 아래까지만 땅에 묻히게 심어야 그곳에서 새 뿌리가 나와 사과나무가 제대로 자라게 됩니다.
    사과는 덜 익었을때는 공처럼 주렁주렁한데 익으면서 병이 나타나 모두 떨어져버리는 농약없으면 거의 불가능한 과일입니다.
    야생은 안그럴텐데요.

  • @매화꽃(광주.담양) 역시나 게으른 울아빠는 사과를 그래서 수확할 수 없었군요.ㅎ
    3년전 처음 사과나무를 심어놓고 많이 열렸다고 저한테 엄청 자랑했거든요.애들처럼...울엄마는 아래 텃밭내려가는 입구에다 사과나무를 심었다고..저 나무가 커지면 길을 막고 하우스도 뚫은텐데..왜 거기다 심었냐며~ㅋ
    두분은 매번 이런일로 투닥투닥하십니다.엄마가 풀메어놓은 자리에 아빠가 생뚱맞게 이것저것 심어버린다며..마당에 꽃심을라고 풀메어놓으니..또 거기다 지주대세우고 포도나무2그루를 심어서 그 지주대에 머리 찧고 빨래 널기도 옹상시럽다며..ㅋ역시 울아빠는 애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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