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12월 19일 수요일 08:00시 [번산 집결지(석동 동사무소 앞)]
2. 어디로 : 경남 함안 군북 / 진주 이반성 / 지수 (백이산~오봉산~괘방산~방어산)
3. 무엇을 : 근교 산 한 바퀴.....................
4. 어떻게 : 투표를 하고 놀면 무하노 산에나 가야지 출발..........
5. 준비물 : 개인 기호품과 도시락, 약간의 경비(1/N), 목욕준비, 여벌 옷, 장갑 등
6. 산행지도
가 함안 군북 백이산~숙제봉~오봉산
나. 함안 군북 / 진주 지수 괘방산~방어산
7. 사 진 감 상
07:30분경 투표를 하고, 석동 동사무소 앞에서 일행을 만나 07:55분경 출발~
09:00시 함안 군북 신 군북역(KTX) 도착
신 군북역에서 백이사 방면으로 500 여 미터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다 철길 밑을 지나
능선길로 올라선다.........
등산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운동시설을 지나 백이산 아래에 도착하면, 삼거리에서
백이산 정상은 직진 급경사 오르막 길을 치고 올라야 한다.
백이산 정상에 올라서니 돌을 이용하여 쌓아 올린 종탑과 왼쪽 아래 군북면 소재지가
보인다. 오늘 날씨는 많이 춥다가 오후부터 풀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바람은 거의
불지않는다.
백이산 정상 석이며 나무 뒤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오봉산이다. 바로 뒤 보이는 능선이 숙제봉 이다.
오른편 뒤쪽에 보인 마을이 함안 가야읍이다.
숙제봉에 올라서다. 봉우리는 그리 높이 않으나 꼬깔을 씌워둔 것처럼 약 250 고지를
연이어 넘고 넘는다.
숙제봉에서 하산하니 소나무 숲 사이로 등산로가 있다. 여기가 유동고개이며,
등산길은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 있다.
재산령 고개이며 능선은 오봉산 급경사 오르막 길이며, 반대쪽 능선길은 어석재로 가는 길,
여기서 일행은 성전암으로 돌아서 오봉산으로 진행을 하기로 한다.
성전암을 가는 길 또한 희미하게 헌적만 있다.
성전암 입구 부도탑........
오봉산 아래 성전암 전경이며, 현재 증축 공사가 한창이다. 어제 큰 법당 상량식을 하였다고 한다.
느티나무 보호수로 수령이 600년 되었다고 하며, 뒤쪽에는 동자승 모양의 볼부처를 깎아
두었다.
선정암 산신각으로 올라 오봉산으로 오른다.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한고 출발(12:18분)
중간의 능선이 적석산이다.
옛 철기 위 고개
여기는 어석재 괘방산과 방어산으로 이어진다.
오늘은 여기까지(14:55) 방어산까지 산행을 할려고 하였으나 하산시간을 고려하여 여기서
종료를 하고 다음 기회에 한 나절 코스로 번산할 예정 임.
오른쪽에 두 봉우리 중 왼쪽은 백이산, 오른쪽은 숙제봉이며, 신 군북역까지 도보로
이동 하려고 하였으나 잠시 후 진주 택시가 빈차 지나 가는 것을 잡고 택시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