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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국물 + 소면 ]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면서 각종 비타민까지 고루 갖춘 영양 만점의 식품. 특히 콩국물은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면서 더운 여름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또한 콩과 국수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 콩 속의 단백질이 국수에 든 적은 양의 필수 아미노산과 만나 상승 효과를 낸다.
재료 흰콩 1컵, 소금 약간, 소면 200g, 오이 ½개, 수박 1조각, 무순 20g, 생수 8컵, 통깨 약간
만들기 1_소면을 끓는 물에 조금씩 넣어가면서 삶는다. 국수 가락이 투명해지면 건져 재빨리 찬물에 헹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에 일인분씩 사리를 지어놓는다. 2_오이는 소금에 문질러 씻어 얇고 어슷하게 썰고 수박은 알맞은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무순은 잡티를 없애고 물기를 턴다. 3_삶아놓은 국수를 그릇에 나누어 담고 썬 오이와 수박, 무순을 고명으로 얹은 후 통깨를 뿌린다. 4_소금으로 간을 약간 맞춘 다음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 콩국물을 부어 상에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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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국물 + 도토리묵]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당질이 적은 콩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콩에 함유된 ‘알지닌’이라는 아미노산은 과잉 섭취한 염분을 배설시켜 혈압 상승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저지방 식품인 도토리묵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 육식을 즐기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제격.
재료 도토리묵 1모, 흰콩 1컵, 배추김치 50g, 깨소금 1큰술, 들기름 ½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8컵, 소금 약간
만들기 1_도토리묵은 물에 씻어 끈적거림을 없앤 후에 나무젓가락 굵기, 4cm 길이로 썬다. 2_고명으로 올릴 배추김치를 국물을 꼭 짜고 송송 썰어서 깨소금과 들기름,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3_그릇에 도토리묵을 적당하게 담고 배추김치 고명을 올린다. 4_소금으로 간을 약간 맞춘 다음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놓은 콩국물을 먹기 직전에 적당히 부어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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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국물 + 당면 ] 콩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해 기미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노화의 원인인 수분 부족을 해결해준다. 또한 식전이나 공복에 마시면 흡수율이 더 좋아지는데 건더기를 최소화하고 국물 위주로 만든다면, 비만이 걱정인 주부들의 한끼 다이어트 식사로도 거뜬하다.수분 함유량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오이가 더해지면 상승 효과를 나타낸다.
재료 오이 1개, 당면 80g, 잣가루 1큰술, 통깨 1작은술, 흰콩 1컵, 생수 8컵, 소금 약간
만들기 1_오이는 소금에 문질러 씻어 4cm 길이로 돌려 깎아 곱게 채썬다. 2_당면은 적당하게 잘라 찬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삶아 물기를 뺀다. 3_잣은 고깔을 떼고 칼로 곱게 다져 가루를 내고 통깨를 통통하게 볶아 준비한다. 4_그릇에 차갑게 만든 콩국물을 적당하게 붓고 오이채와 쫄깃하게 삶은 당면을 넣는다. 잣가루와 통깨를 듬뿍 뿌린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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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국물 + 새알심 ] 녹아 있던 나트륨,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땀으로 빠져 나가면서 체내에 수분과 무기질이 부족해진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입맛을 잃기 쉽고 소화도 잘 되지 않는 계절이다. 하지만 콩국물은 소화 흡수가 빠르고 평소 콩을 안 먹는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다. 단, 체질에 따라 초기에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응 단계를 거치는 것이 필수. 하나씩 새알심을 건져먹는 재미도 아이들에게 콩을 쉽게 먹이는 방법.
재료 흑임자가루 1큰술, 찹쌀가루 ½컵, 소금 약간, 잣 1큰술, 검은콩 1컵, 생수 8컵
만들기 1_흑임자를 분쇄기에 곱게 갈아서 체에 쳐 고운 가루로 만든 다음 찹쌀가루를 섞어서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고 익반죽한다.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하는 것이 좋다. 2_차지게 반죽한 것을 조금씩 떼어 지름 2cm 크기의 완자를 빚어 새알심을 만든다. 잣을 고깔을 떼고 가운데 끼워 모양을 낸다. 3_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으면 새알심을 넣고 다시 끓인다. 동동 떠오르면 바로 건져 찬물에 담가 뜨거운 기를 없앤 후에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4_검은콩을 하루 전에 불려 만든 콩국물을 차게 식혀두었다가 그릇에 담고 새알심을 적당하게 넣어 상에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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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콩국물 만들기 ] 재료 흰콩이나 검은콩(서리태) 1컵, 불리는 물 5컵, 삶을 때 필요한 물 3컵, 생수 8컵, 소금 약간
만들기
1_콩 준비 콩은 흰콩이나 검은콩으로 준비해서 돌을 골라내고 씻는다. →흔히 흰콩으로 만드는 콩국은 담백하고 맛이 고소하다. 하지만 요새는 영양을 생각해 검은콩을 선호하는 추세다.
2_콩 불리기 5컵의 물을 붓고 3시간 정도 콩을 불린다. 불리는 중간 중간, 물에 서너 번 씻어주면서 다시 물을 붓고 불린다. →콩을 불릴 때 물의 양은 콩의 5배 정도로 잡아야 한다. 또한 마냥 불리는 것보다는 씻어가면서 물을 갈아주면 더욱 담백해지면서 콩의 비린 맛이 없어진다.
3_콩 삶기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끓으면 콩을 넣어 5분 정도 우르르 끓인다. →콩국물 만드는 데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삶는 시간. 5분이 지나면 콩이 너무 삶아지면서 비린 맛이 돈다.
4_껍질 제거하고 물기 빼기 삶은 콩은 찬물에 여러 번 헹구고 껍질을 일일이 손으로 벗겨 비벼가면서 씻는다. 콩 껍질을 모두 없앤 다음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콩의 비릿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찬물에 헹구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주어야 한다.
5_삶은 콩 갈기 생수 8컵을 준비해서 콩 한 국자에 물 1컵씩을 붓고 믹서에 곱게 간다. 다 간 콩물은 체에 밭쳐 나머지 준비한 물을 부어가면서 다시 체에 곱게 거른다. →거른 콩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비지찌개나 전골 등에 넣으면 맛있다.
6_국물에 기본 간하기 아주 곱게 간 콩물은 약간의 소금 간을 해서 먹는다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잠깐 넣었다가 찬 상태로 바로 먹는 것이 콩국물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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