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사고, 열린행정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제1회 도봉구 벤치마킹 경진대회’ 개최
○ 구 직원으로부터 총 61건의 제안 접수, 1차 심사, 2차 정책 오디션 거쳐 총 10건 선정
○ ‘도봉구 초안 꿈마루 어린이 식당 조성’이 가장 많은 점수 얻어 대상 수상
○ 선정된 제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 도봉구 대표 정책으로 추진
[도봉구 이종윤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9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제1회 도봉구 벤치마킹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열린 사고, 열린 행정이 혁신을 만든다’라는 기치 아래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이를 구정에 도입해 도봉구 정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61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1차 심사(제안심사위원회), 2차 정책 오디션(발표회)을 통해 총 10건(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7)의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도봉구 초안 꿈마루 어린이 식당 조성’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놀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도봉형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박세정 팀장(아동청소년과)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우수 정책사례를 찾아보고 연구했다”면서, “신규직원 때로 돌아간 것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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