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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인 주요행사방 팅커벨의 생명 구호 시스템 - 네번째 토론 : 입양 & 입양전제임보에 대한 점검
뚱아저씨(광진) 추천 2 조회 328 14.11.27 10:03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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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1.27 12:55

    첫댓글 이 토론의 결과를 포함해서 이번 11월 29일 ~ 30일, 이틀간에 걸쳐 경기도 포천 통나무집에서 있을 팅커벨 워크샵에서 보다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내용을 조금 더 보강한 후, 뚱아저씨가 메뉴얼 초안을 만들고, 회원 여러분들과 2차 토론을 통해 보다 세련되게 갈고 다듬어 올해 안으로는 '한 생명의 소중한 삶을 바꿔주는 생명 구호 시스템'에 대해서 확실한 메뉴얼로 갖춘 후 정기 총회를 통해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토론에 보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4.11.27 13:28

    유기동물에 대한 상식이 있는 가정은 이미 포화상태이지 않을까해요ㅜ
    그렇다면 일반 가정에 대한 입양도 고려해봐야하는데ㅜ
    복잡한 입양절차에 대해 일반 가정에겐 어떻게 다가갈지ㅜ
    그리고 계속적으로 입양간 아이에 대한 안전에 대한 확인여부는 어떻게 할지ㅜ
    게시판에 입양 아이에 대한 안전 여부를 게시하지 않을시 어떤 방법이 있을지 같이 고민해봤으면 좋겠어요

  • 14.11.27 13:59

    까페회원이 되어서 꾸준히 교류가 있는분께 입양이 되면 좋은데...어떻게든 한달에 한번은 꼭 의무적으로 흔적을 남겨주는 방법을 정햇으면 합니다.

  • 14.11.27 14:31

    입양의사를 밝힌 분들에겐 센터 방문/봉사는 필수! 그리고 센터 방문시 자세한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갖고 갈 수 있는 작은 booklet을 준비하는게 어떨까요? 하나의 잡지 및 가이드라인 같은거요.

    1) 팅커벨에 대해서 - 역사, 현황, 구조 부터 입양, 원칙 등등
    2) 유기견들에 대해서
    3)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 여기서는 현실적으로 쓰는게 좋을 거 같아요.
    4)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5) 회원님들의 짧고 간단한 입양후기
    6)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사진 및 간단한 프로필

    이 모든 것을 읽고 숙지 한 후 그래도 입양을 하고 싶다고 하면 그때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센터를 다시 방문하는 방식으로요.

  • 작성자 14.11.27 14:33

    매우매우 좋은 의견이십니다. 워크샵에서 토론을 통해 조금 더 심도있게 이야기 나눈 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이번에 달력 제작의 테스크포스 역할을 했던 달력제작팀의 훌륭했던 작업을 계기로 그 역량을 달력이라는 외형적 성과물을 만들어낸 것 자체로만으로 사장시키기에는 너무 아깝기에, 어느 정도 피로를 풀고 난 후에 다시 본격적으로 팅커벨에 필요한 자료집이나 책자를 만드는 것을 상설기구화하는 팀을 하나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앞으로 동물보호단체로서의 팅커벨의 역량의 총화는 교육, 홍보, 출판 등으로 컨셉을 잡고해나가는 부분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예정입니다.

  • 14.11.27 21:47

    저도 깽이엄마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특히 5번이요. 다 알다시피 아이들 개성이다 다른만큼 그아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또한 다른데, 강아지를 키워보신적이 있다하더라도 예전아이와 다른 새로운아이 성격에 당황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입질, 마킹, 짖음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입양자가 포기하려고하거나 아얘 고칠수 없는 문제로 생각해서 입양후보로도 보지않는 분들도 계셔요. 이런 아이들을 입양한 분들의 노하우 등을 짤막하게 후기에 적어서 입양자가 침착하게 방법을 모색할수 있도록, 그리고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아이를 입양한 입양선배?들과 연락해서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14.11.27 14:35

    그리고 아이들마다 담당자분이 하나씩 있어서 아이들의 자세한 성격 파악하고 입양하는 단계부터 입양 후 관리까지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지금 제가 하츄와 골드 하고있는 것처럼요. 어떻게 보면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골드와 하츄 같은 경우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씩 이메일 혹은 문자로 안부 물어보고 있거든요. 가끔식 밖에서 만나기도 하고요. 시간이 되는 분들이 조금 적극적으로 한아이씩 맡아주면 좋을 거 같아요.

  • 14.11.27 14:19

    입양신청서는 공개하되 일반회원들은 댓글을 못달게 하면 좋겠어요. 입양신청서를 공개하는 이유는 우리가 모르는 나쁜 의도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므로 그런 의심이 나는 경우 쪽지로 지기님께 알려드리면 될거 같아요.
    댓글을 달지 말자고 하는건 가장 안전한 댁으로 보내고자 하는 우리의 우려로 입양신청자의 맘을 상하게 되는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양심사팀을 꾸려 입양자를 선택하면 좋을거 같아요. 지기님 말씀처럼 사람의 속은 알 수 없으니 입양신청자를 선정할 때에는 조건여부를 떠나 똑같은 선상에서 심사를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 작성자 14.11.27 14:32

    헬레나님의 의견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입양신청서 공개 및 대응방식과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으니 토론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헬레나님의 의견에 다른 분들 께서도 많은 의견 바랍니다. 대표인 저 또한 진지하게 많이 고민해보겠습니다.

    헬레나님 의견 : 입양희망자는 입양신청서 작성, 입양신청서는 준회원까지 열람, 이에 대한 댓글로 의견 표명은 대표 혹은 운영자급에서만 쓰기.

  • 14.11.27 14:50

    @뚱아저씨(광진) 저도 개인적으로 입양신청서에 댓글 다는건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가끔 공격적으로 느껴질때도 있고... 글 하나로 모든 걸 다 파악할 수도 없고요. 입양신청서는 전체공개이나.. 회원들이 추가로 궁금한 점이나 의견이 있으면 대표님 혹은 관리자를 통해 하는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의견/질문 취합을 해서 전화로 인터뷰 하는 형식으로요.

  • 14.11.27 14:55

    @뚱아저씨(광진) 제가 일반회원이라 함은 운영진을 제외한 나머지 회원을 말합니다. 그냥 우리들은 "이런분이 어떤 아이의 입양을 원하시는구나... 그런데 이사람은 이 세계에서 안좋은 소문이 있는 분이니 운영진이나 지기님께 알려드리자"정도만 알고 있고 나머지는 입양팀이나 운영진에서 판단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같은 시스템에서는 이곳에서 심사아닌 심사가 이루어지는 형태이고 때로는 입양신청자에게 불편한 질문들이 오가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 제안드리는 겁니다.

  • 14.11.27 15:17

    저도 헬레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축하의 댓글이 주이긴 하지만, 간혹 단순 서류에 적혀있는 조건으로 판단해버리는 오류가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양승인팀이 함께 센터에서 센터아이들과 혹은 입양희망대상아이와 교감하는 모습등을 보며 판단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입양을 준비하는 마음 가짐 등 이요~~~~

  • 14.11.27 14:58

    다른 카페는 운영진이나 입양선정팀만 볼 수있도톡 하는 경우가 많아요ㅜ
    이 부분도 잘 살펴봐주세요(^^)

  • 작성자 14.11.27 15:09

    만약에 현행 제도를 개선하면서 입양심사팀(혹은 입양심사위원회)이 구성된다면 어떤 분들을 주축으로 구성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4.11.27 15:20

    구조승인팀이 입양심사까지 겸하면 어떨까요?
    그분들은 대략적인 내용은 숙지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일관성도 있을 것 같고요....

    구조와 입양이라면 팅커벨프로젝트의 활동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사안인데, 막중한 임무를 함께 해주실 분이 계셔주신다면 든든하겠습니다.

  • 14.11.27 15:14

    거의 비슷한 의견들이시라서 추가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아무튼 입양이라는 것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이라는 것에 비중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양승인을 정회원이 하는 것은 입양신청자에 대한 정보가 다 공유되지 않는 한 어려울것 같습니다.

    보수적으로 운영하자면 가정방문까지 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여러가지 인프라가 안되어 있어서 논하기가 어렵네요.
    입양신청절차가 합리적으로 까다롭다면 오히려 아이를 귀하게 생각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4.11.27 15:20

    사위리님 의견에 공감하면서 저도 큰 고민을 하는 지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입양은 활성화하면서, 입양갈 아이들에 대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보다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보낼까..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것이 입양의 과제일 것 같습니다.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입양심사를 혹독하게하다보면 진짜 한 달에 한 마리 입양보내는 것도 어려울 수도 있고, 그렇다고 입양절차를 헐겁게 하면 보다 많이 입양을 보낼 수 있지만 그 중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가 있을 것 같고.. 이번 토론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로운 의견이 많이 모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14.11.27 15:25

    @뚱아저씨(광진) 입양심사에 임하는 우리 스스로가 혹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절차가 잘 못 된 것 아닐까요???
    센터에 와서 직접 입양희망대상아이를 보라든가, 기존 가정견이 있으면 잘 어울릴수 있을지 보자는 정도면 어떨까요? 지방에 계시는 분이 입양을 희망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코코처럼 익산인 경우도 발생 확률이 높지 않을테고요... 우리가 혹독하다고 생각할 만큼의 절차를 만들어서도 안되겠죠.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수준에서 만들고 입양심사팀과 논의 하면서 다듬어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첫술에 배부를순 없을테죠...

  • 14.11.27 15:37

    @뚱아저씨(광진) 입양을 많이 보내는 것보다 잘 보내는게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거 같아요~ 무작정 보냈다가 더 큰 일이 발생할수도 있고.. 파양이 될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저도 처음에는 빨리빨리 아이들이 집밥 먹었으면 좋겠다! 위주로 생각하며 활동을 했는데.. 지금은 빨리빨리 보다는.. 이아이가 정말 사랑받고 이쁨받을 평생집을 찾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섣불리 주변 분들한테 입양하라는 말도 안하고요.

  • 작성자 14.11.27 16:46

    @사워리(성북) 예.. 그래요. 사워리님, 저기서 입양자 선택시 검증의 혹독이라는 표현보다는 합리적 검증이라는 표현으로 바꾸고, 그에 따른 방법을 찾는것이 더 좋겠군요.

  • 14.11.27 15:41

    저는 입양신청을 팅프 통해서 하지 않았는데요.. 제가 작성한 입양신청서는 정말 몇페이가 되는 신청서였어요.. 내용도 많고.. 심사숙고 하면서 작성해야 하는 신청서라서 2,3일을 걸쳐 작성했어요. 그리고 이메일로 보냈고요 ^^ 신청서가 길고 어려운 질문들이 많으니 몇번이나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하더라고요.. 제가 여러 입양센터 신청서 이메일로 전달 드릴게요~ ^^ 저희 양식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워드 파일로 작성하게 되면 더 신중하게 시간을 두고 작성하게 되는 거 같아요.. 카페에 글로 올릴때는 그냥 빨리빨리 간단하게 올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작성자 14.11.27 16:52

    예.. 그래요. 깽이엄마.. 입양신청서도 다른 단체의 신청서 중 배울 부분은 배워서 우리 신청서에 적용하는 것을 같이 연구해봐요.

  • 14.11.27 16:55

    입양신청서가 너무 간단한건 사실이예요...타단체의 입양신청서도 벤치마킹이 필요할거같아요

  • 14.11.28 04:59

    혹시 토론의제로 입양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하실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그부분도 부탁드립니다.
    당장 생각으로는 온라인 홍보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조금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더 자주 온-오프라인상에서 노출 시킬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회원들이 입양홍보에 조금더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입양의 활성화와 입양심사의 운영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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