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중 샷 순서를 변경하여 진행할 경우 : 무벌타이지만 샷 순서를 준수할 것을 알려주며 주의를 준다.(규칙14-1) 단, 포섬 경기에서는 2벌타를 부여한다.
---- (2021년 표준교재 내용 원문)
위 문장에서 오해를 낳고 있는 핵심 용어가 아래의 3가지입니다.
1) 경기 중 2) 샷 순서 3) 포섬 경기
따라서 인용된 규정에 사용된 낱말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한 달 전에 대한파크골프 협회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 질문을 몇 차례 연속해서 올렸습니다.
10월 17일 표준교재를 만드신 분의 해석을 담은 공식 답변 협회 공문을 메일 수신하였고,
부족한 부분의 답변내용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전화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의미를 직접 녹음하면서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이 규정에 대한 왈가왈부 논란에 마침표를 찍고자 아래와 같이 결론을 공유합니다.
1) 경기 중 : 티샷 이후부터 그 홀에서 컵 인까지를 뜻하는 의미가 아니라, 첫 홀 경기 시작부터 마지막 홀 경기 종료까지를 뜻함.
2) 샷 순서 : 이 역시 티샷 이후부터 컵 인까지의 샷 순서가 아니라, 티샷을 포함하는 의미의 샷 순서임.
3) 포섬 경기 : 일반적인 스트로크 경기 방식을 제외한 여러 가지 팀 경기들을 대표하는 용어로 사용되었음.
# 전국 어디에서나 파크골프 규칙의 올바른 적용이 널리 실현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