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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에 양천TNT FC가 디비전리그의 모범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 경쟁력 강화와 선진국형 축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와 아마추어 통합 축구클럽리그인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공식발표를 통해 2027년부터 2부(K리그2)와 3부(K3리그), 4부(K4리그)와 5부(K5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여 한국 성인 축구 전체의 승강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알렸습니다.
양천TNT FC는 디비전 원년부터 현재까지 디비전 시스템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0년 동네 동호회로 창단하여, 사회인 축구단, 독립구단을 거쳐 대한민국 다섯번째 디비전(K5리그, A팀)과 일곱번째 디비전(K7리그, 리저브팀)에 소속된 축구단으로 진화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에게는 연고지와 후원사들이 있고, 팬들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하나씩 단계를 거쳐 탄탄한 과정을 지닌 프로 구단을 목표로 합니다.
긴 시간동안 TNT를 운영하며 언젠가 우리나라에 디비전이 시작되면, 그 제도 안에서 TNT가 기반을 갖고 발전하며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를 이룰 때 까지 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이 훨씬 많지만, 축구의 시스템도 TNT도 생각보다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디비전 시스템은 축구의 저변이자 연결고리 입니다.
현재 한국에는 50개의 전문 축구팀(K1~K4)이 존재하지만, 디비전에는 총 1,533개의 축구팀(K5리그 83개, K6리그 194개, K7리그 1,256개)이 존재하며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양천TNT는 우리보다 상위 디비전에 있는 50여개 구단들을 동경하고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 구단의 행보가 다른 1,500여개 디비전 팀들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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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리그, 꿈과 도전이 만나는 무대
K7리그 참가 팀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K5리그는 많은 팀들이 목표로 삼는 아마추어의 정점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8개 팀이 경쟁하는 K5리그 서울권역은 단순히 축구를 즐기는 리그를 넘어 선수와 팀, 지역사회의 열망과 열정을 담은 상징적인 무대로 평가 받고 있다.
수많은 아마추어 축구인들과 클럽들이 K5를 목표로 하게 만드는, K5리그가 가진 매력과 가치는 무엇일까? K5리그 무대를 만들고, 그 무대를 누비는 축구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K5리그 서울권역 경기를 주관하는 서울시축구협회 관계자는 K5리그의 가장 큰 매력으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무는 도전의 장’을 꼽았다. 현재 K5리그는 단순한 동호인 축구를 넘어 은퇴 선수들에게는 다시 그라운드에 설 기회를, 프로 복귀를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K5리그에는 317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상위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도 많다.
2024년 서울 권역 챔피언팀인 양천 TNT FC의 김태륭 단장은 경기장 밖에서 구단의 역할도 강조했다. 김단장은 “K5리그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승리를 통해 선수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TNT FC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후원사 확보 및 가치 상승까지 달성하고 있다.
동호인 축구라서 해서 단순히 모여서 공을 차는 정도로 K5리그를 충실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큰 오해다. 리그와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K5리그에 진출하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훈련을 진행하는 것 이상으로 체계를 갖춘 클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TNT FC의 성공은 연고지 협약, B팀 운영 등 체계적인 구단 시스템 구축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김태륭 단장은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단순히 프로팀을 따라 하기보다 우리만의 방향성을 유지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K5리그를 비롯한 디비전리그는 한국 축구 생태계의 풀뿌리 역할을 하고 잇다. TNT FC의 사례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향후 K4리그에 진출하는 팀이 생긴다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 서울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승강제를 통해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K5리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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