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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

둘이 걸었네 - 정종숙

둘이 걸었네

정종숙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 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 밤에는 가로 등불이
유난히 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 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 밤에는 가로 등불이
유난히 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 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 이 걸었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 이 걸었네
오늘 밤에는 가로 등불이
유난히 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 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둘이 걸었네』(최주호 작사/작곡)는 1975년 「정종숙」이 발표하여 히트한 곡이다.

정종숙은 1973년에 '박헌룡'과 함께 혼성 듀오 '원 플러스 원' 을 결성하여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원 플러스 원'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애니의 노래' 등을 발표하여 인기를 구가하였다.
그러나, 리더인 '박헌룡'의 군 입대를 계기로 1975년 해체되어 「정종숙」(1954년생)은 솔로 가수로 전향하였고, 1975년 『둘이 걸었네』로 'MBC 10대 가수상' 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1982년에 야구 선수 '이원녕' 과 결혼하였으며, 사업 실패와 금전적인 스캔들로 1994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지금은 추억의 가수로 남았다.

음악은 지식이 아니라 느낌이다... 

인생은 나그네길~ 

[파라다이스(부산.남)]

방랑객 님 안녕 하세요?
좋은 자료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모든 일 대박 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방랑객]

[하늘끝]

방랑객 님 안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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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

[가수최은화]

항상 수고 해주심에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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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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