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데 꼴로레스!!
2022년 6월.... 이른 더위가 와서 요며칠 꽤 더웠는데...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고된 주말이었습니다.
만수6동 성당에서 모임을 하여 우리집에서 가는 길을 조회해보니
고 송해 선생이 자주 애용했다던 대중교통 BMW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백운역에서 30번타고 모래내시장 정거장에서 내려 전철을 타고 남동구청역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 도착
Bus + Metro + Walking .... BMW.
성당 건물이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성모님상 뒤의 향나무가 더욱 아치 모양이 되었더군요.
만수6동 김선종 다니엘 형제님이 사전에 지하의 B01교리실을 안내공지 해줘서 바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참석하실 분 거의 도착했습니다.
십정동 김 체칠리오님은 회갑기념으로 울릉도여행을 계획하였다가 기상이 맞질않아 배가 못떠서... 행선지를 경주로 바꿔 여행 중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동 오 힐라리오님은 오시고 있다고...
회합실에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바로 실천표 점검과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지하실이라 눅눅하고 습기가 많았는데.. 에어컨 틀고 약간의 정리를 하고 나니, 나름 쾌적하게 분단회합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의 생활속 신앙을 이야기 했는데... 각 본당의 울뜨레야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는데
본당에서 울뜨레야 스타님들의 활동에 따라 본당이 정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활기찬 성당이라는것을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라서 건강에 대한 말씀도 많이 나누어서 실천표 점검과 나눔 시간이 무지 짧게 느껴졌습니다. 분단회합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자리를 마감하였습니다.
성당 입구의 성모상에서 한번 더 기념촬영 포즈를 취합니다. 웃으며.... 밝게...ㅎ
그리고 이동하여 먹자골목의 이곳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했습니다.
여기 시그니쳐 메뉴인 닭갈비를 맛있게 추가하여 넉넉하게 먹고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한그릇 싹싹 긁어 먹고 나왔습니다.
맛이 좋으니 분위기도 좋았습니다.ㅎㅎ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런 저런 얘기 많이하며 즐거운 시간보내고, 헤어져 집으로 왔습니다.
다음 달 모임은 7월 23월 상동성당에서 뵙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주님만을 믿습니다. 데 꼴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