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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나눔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 비교(잠12:1-28)
노베 추천 3 조회 238 24.08.02 07:5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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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2 08:10

    첫댓글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현실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명심하고 순종하겠습니다.

  • 24.08.02 21:06

    네,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8.03 19:05

    공감합니다22

  • 24.08.02 08:20

    <매튜 헨리 주석>,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잠언 12:15)

    1. 우매자를 지혜로와지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느니라." 그는 자기가 행하는 모든 일이 옳은 줄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는 권고를 구하지 않는다. 즉 그는 자기에게는 충고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자기가 길을 안다고 자신하며 그 길을 잘못 들어설 리가 없다고 믿으므로 길을 묻지도 아니한다. 그가 행할 때 의지하는 규준은 "자기가 보기에 바른"것을 행한다는 것이요, 자기 마음의 길대로 행한다는 것이다. Quicguid libet, licet-즉 그는 자기 뜻을 자기 법으로 삼고 있다.

    이처럼 자기 양심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자기 눈의 지배를 받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2. 지혜로운 자를 우매하지 못하도록 방지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자신의 판단을 자신하지 않고 지혜롭고 선한 자의 지도를 존중하여, 기꺼이 충고를 받고 자기에게 주어진 교훈을 받아들이고 싶어하며 "권고를 듣느니라." 자기 귀를 선한 충고에 항상 열어 두고 있는 자는 지혜로운 자다(그것은 그가 지혜롭다는 증좌이며 그가 계속 지혜로운 가능성을 지닌다는 표시이다)

  • 24.08.02 21:25

    좋은 설명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8.02 08:22

    <호크마 주석>, 잠언

    =====12:15
    미련한 자는...바른 줄로 여기나 - 자신의 주관적인 아집에 사로잡혀 객관적인충고나 권고를 배격하는 것을 말한다(3:7;16:2, Delitzsch).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 지혜를 수용한 자는 겸손함과 탁월한 통찰력을 겸비하였기에 자기 판단에 대한 오류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항상 염두에 두기 때문에 타인의 충고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수용한다(14:12;16:25;21:2).

    =====12:16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 '당장에 나타내다'(* , 바욤 이와다)는 원어상 '그 날에 알린다'란 뜻으로 개역 성경의 번역이 더 자연스럽다. 이는곧 절제할 줄 모르는 본능적인 감정에만 의거해 자신의 감정을 충동적으로 표출시키는미련한 자의 우매한 특성을 나타낸다. 실로 이러한 즉각적인 감정의 표현은 그 동기가 선한 것이건 악한 것이건 간에 피해와 손해를 유발시키기 마련이다(민 20:10-12;삼상 6:19).

  • 작성자 24.08.03 19:10

    좋은 설명이네요. 명료해서 좋습니다.

  • 24.08.02 23:38

    표로 정리를 해놓으니 쏙쏙 들어오네요. 지혜로운 자는 수욕을 참고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며,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고, 미련한 자는 자기가 바른 줄로 안다고 하네요. 공감합니다.

  • 24.08.03 07:59

    네, 저도 공감을 넘어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 24.08.03 18:47

    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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