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 악기..

[채실짱]

전자올갠이나 키보드 하나면 여러 형식의 연주에 가능할것 같지만..

꼭 그렇지않다. 악기 제조사 마다 특색있고 조금 씩 다르지만 음질은 다 좋다!!

음색이 좀 어울리지 못해서 합주에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키보드 음색이 있다..

일단 꽈베기 같은것은 제외다..

그리고 합주에는 기타가 있으니 건반으로 기타를 칠 일은 없다.

악기가 가진 스트링 피아노 오르간 현악 신디 부라스 관악 리드악기 소리 개별적으론 다 좋다..

그런데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특정 악기는 합주용으로 어울리기 어려운 음색을 가진 악기가 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합주용으로 잘 안쓰게 된다.

야마하, 로렌드, 코르그, 카시오 제작사에서 나오는 악기는 합주용으로 무난하다.. 

그런데 여기에 케트론은 잘쓰지 않는다..

이중에서 내가 취향은 합주용으로 쓴다면 코르그 오르간 신디 부라스를 쓴다..

사실 합주를 한다면 오르간 음색만 쓰면 되지만 몇가지 더 쓰려고 하면 느낌이 다르게 된다.

나 역시 지금은 케트론이지만 솔톤 시절에 MS60을 행사 출장용으로 사용했었다..

단독으로 사용할때는 어떤 음색이건 이 만한 악기도 흔치 않다. 

그런데 다른 악기와 합주시 이 소리의 질감 이랄까? 합주로 쓰는 영상을 본 일이 없기도 하다.

이유는 잘모르지만 너무도 이쁘고 이펙트 입힌 음색이 달라서 일수도 있다.

어울림이 덜하다. 

물론 이건 개인 소견이다.

물론 한두곡 하는데 따지지 않고 하면 되지만.. 

케트론 악기 소리는 개인 연주용 독주용으로 개발됬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이 악기는 연주자할때 멜로디를 나눠서 독주용으로 쓸때는 소리도 이쁘고 맛갈스럽지만

소리가 하모니를 이뤄야 하는 합주에서는 좀 사용을 안하는 편이고 그렇다.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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