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부산정거장- 노래: 남강호
호동아 작사. 박시춘 작곡. 원창:남인수. 1953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서름(설움)도 많어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여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 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두 자 봄소식을 전해 주소서 몸부림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첫댓글 반갑습니다.
깜박 글을 올리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나이는 점차 쌓이고
기억은 점차 흐려져
이렇게 저렇게 깜박하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바구미님께서 만들어 주신
추출 반주에 노래를 불러
올리고자 하니 올라가지를
않아서 언제 불러 놓은 것인지도
모르는 소안님께서 제공하신
반주음악으로 부른 곡을 올렸으나
다시 찾아 들어 올려 보니 올라가
이렇게 올리게 되었답니다.
이제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기까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합니다.
또 다른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복 된 시간들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