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이 아래로 굽어 발가락을 누르고있고,오른쪽 귀의 구멍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속에 숨어있고 가늘고(이것이 아마 소리의파장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것 같음),천공이 늦게닺히더니 부근의 머리털은 돼지털과같이 굵고 뻗친다.
혀는 거의 밖으로 나와있고 입술은 순간적으로 색이 적색 붉은색 홍색 그리고 남빛이돌면서 창백해지기도하고 푸르스름해지기도한다.
위경락(얼굴을지나는)상의 색이 청색증에서 볼수잇는 그런 색이 보이고 좌측 눈의 홍채부근에서 눈썹을지나면서 이마로 청색의 굵은 핏줄이 선명하게 보인다.
방광경락이 지나는 길이다.
눈은 초점을 잃은 상태에서 허공을 바라보고잇고, 눈과 눈 사이가 멀고 동자는 안으로 쏠려있는것 같고 동자를 움직이면 한쪽은 흰자만 보인다.
가슴으로 숨을 쉬고잇고,가슴에 손을 얹어놓으면 심장의 박동을 강하게 느낄수잇다.
움직임을 싫어하고 먹고자하는 식탐이 너무도 강하여 대개는 살이찌는 현상을 볼수잇다.
잠자리에서 자주 움직이며 맥이 끈어졌다 다시뛰는 현상을 볼수잇다.
때로는 숨이 멈추었다가 한참후에 긴숨을 쉬는경우도 가끔 보게된다.
엄지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가 넓다.
엄지 발가락이 다른 발가락에 비해 엄청 크다.
손가락에서는 첫째 둘째마디는 가늘고 셋째마디는 상대적으로 굵다.
새끼손가락의 둘째마디가 손바닥쪽으로 없고 손바닥의 지문이 일직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엄지손가락이 다른손가락에 비해 상대적으로 굵다.
근육에 살은있는데 힘이 없다.
간혹 근육의 강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에 혈관의 흔적이 거미줄처럼 나타난다. 조금 찬곳에서 보면 더욱 선명함.
인영맥이 잘 나타나지 않는경우가 많다.목이 짧은경우가 흔하다.
목 가슴 배등은 감각이 매우 발달하여 미세한 자극에도 반응을 한다.(간지럼을 많이 탄다)
더운 물을 싫어하고 찬것을 좋아한다.
냄새에 대한 자극이 민감하여 싫어하는 향료가 많다.
음식도 싫어하는것이 많다. 특히 매운것을 못먹는 경우가 흔하다.
대개는 머리털이 나오지 않다가 후에 나오는데 양쪽이마가 벗겨진채로 방치된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성원이같은경우는 솜털이 한동안 보이지 않았답니다.
이상은 지금까지 성원이와 그 외 아이들을 관찰한 외형상의 이상현상들 이였읍니다.
대개는 치료할수있는것들이고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내용도 있답니다.
이글은 어제 귀를 만지작거리기에 귓속을 들여다보니 외이도 내이도는 있는데 구멍이 보이지 않는 현상을 보고 전체적인것을 적어보기로 하였읍니다.
따로 따로 적어놓으니 필요할때 칮아보기가 힘들드라구요.
대부분은 치료가 되었는데 한번은 수술대에 올려보내야 할것 같읍니다.
귓구멍이 작아서 말이죠.
이것은 내과적 치료가 안되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