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11대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유쾌한 시작'
부산시립교향악단은 9월29일 제11대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前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의 사임 이후 1년 8개월의 공석을 깨고 새롭게 선정된
최수열 상임지휘자는 창의적인 프로그래밍 감각과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으로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 30인', 월간객석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 10인'에
지휘자로는 최초로 선정된 바 있는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이다.
그 동안 그는 서울시향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리허설룸콘서트, 창고음악회, 음악극장,
성남아트센터의 마티네콘서트,등 새로운 콘셉트의 연주회,도전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각종 언론은 물론 청중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부산시향의 상임지휘자로서 처음 갖는 취임연주회에서 최수열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 하이든의 교향곡 제1번,
그리고 R.슈트라우스의 교향시「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이다.
그는 취임연주회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부산시향과 함께 유쾌하게 시작하고픈
그의 의도와 앞으로의 계획들이
담겨 져 있으며,
"유쾌한 시작"은 부산시향을 사랑해주신 시민과 음악애호가와 함께 하고자 하는
그의 念願이라
하겠다
최수열이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마지막 가진 공연(2017.9.21,예술의 전당)은
'라이브 스크린 콘서트-스탠리
큐브릭의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여서
그 다운
선택이었다고 하겠다
공연 곡중
인류희망의 ‘誘導動機’로 쓰인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곡부분을
감상해 본다
https://youtu.be/5qgbIZxN8fc
첫댓글 부산시향에서 가끔 초빙된 금난세는 들어보았지만 상임 지휘자 최수열은 처음 들어 보네.좋은 정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