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 대전의 날씨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앞을 가린다. 그러나,최근 석모대교 연육교 개통으로 관심을 반영한듯, 버스2대(62명)가 빗길을 헤치며 달려간다. 충청권을 벗어나자 비는 그쳤지만,폭염주의 재난 경보가 연신 핸드폰을 울린다. 1시경 목적지에 거의 도착해서 대장님께서 말씀 하신다
당초 A코스 산행계획은 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보문사 였으나 살인적인 더위로 B코스 권유 하셨다
그러나,용감(?)한 독수리 9형제는 끝까지 고수, 4시반까지 목적지에 도착하라는 명을 받았다.나도 이들 대열에 끼여 ''이열치열'' 맛을 본 즐거운 하루였다.돌아오는 길은 서해의 황홀한 낙조의 환대를 받으며 9시 30분경 대전도착!!
첫댓글 저도 그날 석모도 같는데 무드운 날씨에 완주 하셔다니 최고 다음에 시간 되면 산행 같이합시다
좋은 사진 잘받읍니다
장태산님, 감사 합니다. 그래요,산행 함께 해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
7일 9일 지리산 갈 계획입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