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청, 장애인 위한 정보강사 모집 7~15일 접수, 정보화 서비스 제공도
부산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정보화 강사'를 모집한다.
부산체신청은 장애인 450명에 대한 방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강사 20명을 지역별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 정보화 강사는 7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며 올해부터 '장애인정보화도우미'사업이 방문교육 사업에 통합됨에 따라 교육과 함께 정보기기수리, 소프트웨어설치 등 정보화 서비스 제공도 같이 하게 된다.
강사 선발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강의경력 및 자격증 보유 등의 IT활용능력, 장애인 관련 활동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보행이 가능하고 강의능력을 갖춘 장애인은 최우선으로 방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산체신청은 덧붙였다. 방문강사는 강의 시간당 1만 원의 강사료를 지급받게 된다.
관련 내용은 부산체신청 홈페이지(http://busan.koreapost.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51) 559-3315, 3318 임인재기자
문의전화는 (051) 559-3315, 3318 임인재기자 [2006/04/05 2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