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공공경찰행정학과,
김천시 평화동 안전마을만들기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김천시와 김천도시재생센터가 주최하는 2018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안전마을학교 프로그램)에 김천대학교 공공경찰행정학과(학과장 김봉수)가 선정되어 22일(수) 성의여고 학생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김천시 평화동은 김천역을 중심으로 교통과 상업지구의 중심인 상권이 형성된 지역으로 김천시민들의 생활 지역이다. 하지만 청소년유해업소, 상업지구와 공공교육시설 등이 혼재해 있어 안전진단과 더 안전한 마을 만들기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 사업을 책임지게 된 김천대학교 공공경찰행정학과(학과장 김봉수)는 안전교육을 통해 쌓은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평화동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더 안전한 평화동을 만드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설명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화동 안전마을학교는 9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평화동 주민들과 성의여고 학생들에게 사회안전교육, 보건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과 워크샾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안전을 위한 물리적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수요조사와 함께 성의여고 학생들과 주민이 안전지도를 만들어 배포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