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기획 김예진

[61기 김예진]

아ㅏㅏ 예체대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했다. 뛰기에는 확실히 좋더라. 예체대 오랜만에 오니 사물함이 들어왔다. 구려. 개구려.파란색이 뭐니.;; 어제 계주 이겨서 3바퀴 줄어서 5바퀴(?) 뛰고 계주까지 했다. 나는 해봤자 ㅡ자로 뛰는 줄 알았더니 ㄱㄴ자로 뛴다 ;;ㅠㅠㅠ;ㅠ; 창희가 치고 나가는데 와 따라갈라니까 앞벅지가 터지는 줄 알았다. 진짜 살면서 이런 느낌 처음 느꼈다. 사실 지금도 찌릿해요. 공차 시키고 빨다로 이동.
시원한 공차먹을 생각에 설렜는데 공차 이런; 타로 하나 샜다길래 난 아닐거야 했지만 내꺼임 아놔.. 밑에 빵꾸가 났는지 들자마자 주르르ㅡㄱ( 전화해서 새로 받았다

1. 포팜티 제작

어제와 변함이 없다. 조금더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 하고 주말에 티켓조지기.(목표였음) +디테일적인 것 넣기. 포스터에 어떤 디테일을 넣을까 고민이 많았다. 사실 나는 의미부여하는 거 좋아하고 이스터에그 넣는 거 좋아해서 어떤 이야기를 넣을까도 고민이 있었다.(그래서 달시 이스터에그 저번주? 수진이한테 알려주니 사람들이  모르는데 무슨소용이야!! 이럼 ㅠㅜ) 맞지만 재믺잖아요.

포스터 설명을 잠깐 하겠어요. 차가운 푸른 색 배경(집)에 춤이 포스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나름 죽은,산 사람이 어울려 노는 행동이라 생각했고 내 나름 생각으로는 해방, 감정을 외부로 표출, 춤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과 정형화 되지 않은 행동이 존재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표현한 방법, 춤을 중심으로 전과 후가 나뉘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또 개개인별로 다른 느낌의 춤을 추고 있고.. 줄 세개는 음악을 표현한건데.. 이것도 다 다른 장르의 음악임. 이런 요소는 춤을..뒷받침?극대화?아아ㅏㅏㅏ(아 말을 어찌 써야할 지 모르겠어요 대충 그런 느낌 아시죠/.?ㅎ 하핳, 정리되는대로 다시 쓰겠습니다.)  뒤에 노란창(살아있는 사람들)에서 나오는 빛은 세 사람에게 비춰지고 스며들면서 조금씩 몰랐던, 잊고있던 의미를 알아가는... 대충 이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세요

2. 인터뷰

ㅋㅋ비상이다!!!!!!!!! 음 기획팀원들이 계속 심각하고 딜레마에 빠지는 것 같다고 해서 연출과 이야기를 해보라했더니 다시 손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너무 깊게 생각한 걸까. 우리의 뜻과 연출의 뜻이 달랐다. 오늘 질문지 뿌리기로 했는데 담주로 미뤄야겠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합의점을 찾아서 나온 방안 2가지.

'표지+자기소개(영상)+글 인터뷰+글 인터뷰+...+글인터뷰(영상 1개)' 와 ' 표지+자기소개(영상)+글인터뷰+글인터뷰+...+인터뷰(마무리영상)'

주말동안 잡지3개이상 보고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갈 지, 두 가지 중 어떤 방식이 우리에게 적합할 지 확실하게 정리해서 가야겠다. 그리고 말로 설명+ 이미지를 좀 준비해야할 듯(레퍼런스나 간단 아이디어 스케치같은) 확실히 이해시키는데 좋다.

연출포함 넷이서 이야기하는데 아 내가 줏대있게 행동해야겠다. 사실 여러 의견이 오가면서 자꾸 흔들렸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걸 확실히 전달하고 결단을 내는 게 팀원들에게도 더 좋을 것 같다. 내가 갈팡질팡하니까 더 끄는 느낌.

나름 일했다고 생각했는데 진도가 나가질 않아서 빨다에서 추가 근무다!! 근데 나쁘지 않은게 집에 있으면 안하고 더워서 에어컨만 틀고 누워있음. 집중도 잘 되고 앞으로 계속 이용해야겠다. 또 과제 느낌으로 슈퍼노바+아마겟돈 무한반복중이다 캬ㅑ캬 (효율이 올라갑니다) 일도하고 덜 더울 때 집가고 최고잖아?.?

민주언니 픽으로 핫식스 ㅈ제로를 사봤다. 원래 몬스터제로 먹는데 가격면에서 부담돼서 핫식스로 갈아탔었는데 이게 자주 먹으니 칼로리 누적이 됐는지 체중이 늠.ㅋ.ㅋ.. 제로 한 입먹고 엑 이게 뭐야 했다가 한 캔 다 비웠다. 맛있다

[58기 김민주]

은근히 맛있지 그거 ㅎㅎ
예진아 화이팅 거북목되면안된다잉

[61기 김예진]

제로핫식스가 미래다!!!

[57기 남지원]

캬ㅑ캬 포스터설명 좋아요
제 생각에도 기획팀들이 인터뷰 딜레마에 빠져있었던 거 같네요

[61기 김예진]

캬호 칭찬받았다22
담주엔 회복해서 만족시켜드리져

[64기 이경빈]

핫식스 제로 나도 탑승해봐야겠다 맛있는 카페인이 필요해

[61기 김예진]

심지어 제로다? 이런 일석삼조자나

[64기 이경빈]

진짜 제로면 나 빠질 수 없어.

[63기 하태겸]

나도 핫식스파

[61기 김예진]

핫파 집합~~

[64기 김서현]

포스터 설명보는데 진짜 포스터 원래도 좋아했는데 설명듣고 더 좋아졌어요🐰

[61기 김예진]

🥹갬덩(우는중)

[63기 김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