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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09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19 소멸과 환자, 정부, 지자체, 의료진, 자원봉사자에 이어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나눔 #1
올해 태풍이 한반도에 첫 상륙한 내용을 보도한 25일 자에 낙동강에서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포항과 대구, 부산지역 한 개씩 신문사가 보도했다.
다른 언론사들은 조용했다.
대구와 부산지역 신문사는 속지에 보도했다.
자칫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큰 불신을 안겨줄 뻔했다.
다음 날인 26일 자 신문에 환경부에서 “이상이 없다”고 발표한 내용이 보도됐다.
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원수는 하천 표층이 아닌 중.하천에서 취수하고 있다고 했다.
마이크로시스틴-LR은 표준정수처리에서 99% 이상 제거된다고 밝혔다. 식수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조사는 대구지역 환경운동 단체가 진행했고 부경대에서 분석했다고 한다.
이상하다는 마음이 들지 않나?
나눔 #2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기도한 뒤 어렵게 간증한다.
태풍이 상륙한 그 날 1면 톱으로 보도했다.
그날 오전 10시께 갑자기 직장 내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화재경보기 오작동은 ‘이상한 일’이 발생한 날의 이 전에도 한 번 울린 적이 있다.
지역 기자들에게 취재지시를 내리고 보내온 기사를 수정하고 있었다.
엄청난 업무방해(컴퓨터 방해)까지 이어졌다.
그간 악한 사람이 이런 식으로 자주 방해해 왔으나 한동안 조용했는데 말이다.
악한 사람은 몇 년 전 사직했다.
악한 사람의 종노릇하는 직원이 악한 사람의 사주로 이 같은 방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
기쁜소식을 통해 여러 차례 간증했음.(편집기 방해 등)
2009년 11월 직장 송년회가 떠올랐다.
당시 이런 말이 오갔다.
“... 대통령 탄핵시키고... 낙동강 여러 지점에 독극물을 풀고... 환경단체에 조사하도록 하고... 위에서 독극물을 풀고 바로 아래에서 취수해 조사하면 되고... 주요 언론사인 대구 M신문과 부산의 B일보에 제보해 보도하도록 하고... 그러면 다음 날 여러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할 것이고... 1991년 3월 발생한 낙동강 페놀사태가 재현될 것이고... 식수는 민감하니 시민들의 엄청난 공분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우연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환경부는 환경단체가 조사한 지점에서 은밀히 재조사해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나눔 #3
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가 38억6천400만원에 낙찰됐다.
A씨는 감정가보다 약 7억원 높은 가격에 낙찰을 받았다.
감정가보다 5억 높은 가격을 쓴 B업체는 2순위로 밀려났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4
2009년 11월 직장 송년회가 떠오른다. 당시 이런 말이 오갔다.
“...대통령을 탄핵하고... 집은 경매에 붙이게 하고... 감정가보다 5억 더 써내 낙찰받게 하고... 7억 더 써내게 하고... ?... 어짜피 대통령 측근이 매입할 것이다. 그러면 돈을 벌 수 있다...”
우연일 수 있을 것이다.
함께 기도하자.
나눔 #5
집은 옮겼나.
이상한 사람들이 집 보러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눔 #6
지난 7월부터 집 보러 오더라.
부산에 집이 한 채 있어 전세로 살고 있다.
2019년 저렴하게 전세 재계약했다는 이야기를 아내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집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집 보러 오라고 했다.
우리 집은 위층, 아래층, 옆집 모두 악한 사람에 포섭된 것 같아 늘 조심하고 있다.(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간증했음)
한 여자분이 집 보러 왔다. 옷을 야하게 입었다.
악한 사람이 보냈다는 마음이 들었다.
명함을 달라고 했다. 000 공인중개사 직원이라고 했다. 주인집에서 그 공인중개사에 매매를 의뢰했냐고 물었다.
아니다며 중앙상가 00공인중개사(나중에 취재하러 가니 악한 사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음. 사무실도 당시 악한 사람이 이야기 한 그대로 포항시 계발지구 조감도를 벽면 가득 걸어뒀음. 사기꾼들의 전형적인 수법 중 하나)에서 소개해줘 나왔다고 했다.
다짜고짜 옷걸이 등에 걸려 있는 나의 옷을 찍기 시작했다.
왜 사진을 찍느냐. 사생활권 침해다고 하니 “얼굴을 안 찍었잖아”라고 했다.
기가 막혔다.
이 분이 간 뒤
2009년 11월 직장 송년회 자리가 떠올랐다.
“... 집 보러 가서 옷걸이에 걸어둔 옷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그러면 누구의 옷인 줄 알수 있어... 창피를 주고...”
또 나에게 적용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 공인중개사에게 전화를 했다.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고소하겠다”고.
악한 사람의 이야기도 전했다. 종노릇하면 안 된다고.
또 한 번은 토요일 오후 4시쯤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현관 인터폰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제 막 식사를 시작했고, 약속시간은 30분 뒤이기 때문이었다.
앞 층 아파트에서 감시하는 악한 사람이 보낸 것으로 보였다.
실내에서도 늘 조심하고 있음. 악한 사람이 아내에게 사준 것으로 보이는 대형 TV는 자기 마음대로 채널이 돌아가기도 하고(2009년 11월 악한 사람이 여러 개의 도청기를 심은 대형 TV를 선물한다고 했음) 이상한 점이 많음.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으니 “쾅 쾅 쾅” 계속해서 문을 두드렸다.
정말 집을 보러 온 사람이라면 저렇게 하지는 안을 텐데...
문자를 보냈다. 샤워하고 있으니 약속 시간인 오후 4시 30분에 오라고.
집을 빨리 비워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8월 15일 쉬는 날이라. 예배를 드리고 전세를 구하러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거실에서 기도를 했다.
비가 많이 오는 환상이 보였다.
우산을 챙겨 교회가야 겠다는 마음에 우산을 가지고 교회를 향했다.
비가 왔다. 우산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면 비를 흠뻑 맞을 뻔했다. 그러면 그날 전세를 구하러 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예배 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러 동네를 둘러봤다.
가격과 조건에 맞는 전세가 없었다.(아내가 퇴원한 뒤 휠체어 이용 가능해야 함)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했다. 그날따라 인터넷에는 포항지역 3곳 공인중개사만 소개돼 있었다.
그곳 중 한 곳과 통화를 했다. 용흥동 모 아파트가 전세로 나와 있었다. 가격이 저렴했다. 아내가 예상한 전세가격과 꼭 같았다.
몇 동이냐고 물었다. 고층 000동이라고 했다. 그곳은 공동묘지에 지은 아파트인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와 함께 2009년 11월 송년회 자리가 생각났다.
“용흥동 고층 00아파트 전세를 주게 하고... 공동묘지에 아파트를 지은 아파트 동(단지 위쪽)이 있다... 우리가 돈을 보전해 주면 된다. 사게 전세 놓게 하고... 전세 들어 살면 조폭을 보내 죽여 창문 아래로 던져 버리게 하고... 귀신이 나타나 정신착란으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하면 되고... 아니면 환여동 여남 쪽 아파트 전세로 살게 하고... ?... 퇴근해서 갈 때, 그곳은 어두우니까 조폭을 보내 죽여 버리고... ”
아이에게 이같은 이야기를 해줬다.
“아빠, 00아파트에서 살지 말자”고 했다.
이날 저녁 입원 중인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여남동 아파트를 전세로 구해보라고 했다.”
'아직도...' 하는 마음에 허탈했다.
아내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며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8월 20일 아내의 부산대병원 안과 진료에 앞서 전화 온 주인집 할머니와 통화를 했다.
이어 진료 뒤 재통화를 했다.
전세계약 기간이 지났다. 오랫동안 무료로 살고 있다고 했다.
전세계약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몰라 무조건 감사하다고 했다.
아파트를 구입하라고 했다.
집을 사기 위해 구경 온 사람들이 00~00 가격에 내놓았다고 하던데 그 가격에 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런 가격에 집을 내놓지 않았다고 했다. 교차로에 집을 팔겠다고 내놓은 것뿐이라고 했다.
공인중개사에 집을 매매 해 달라고 의뢰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을 사러 온 사람들 가격보다 4천만원이 더 많은 가격에 집을 구입하라고 했다.
그 가격에 집을 살 수 없다고 했다. 몇 초 만에 3천만원을 깎아 줬다.
그 가격에도 집을 살 수 없다고 하니 집이 팔릴 때까지 기존 전세금을 그대로 두고 추가로 매달 00원씩 더 달라고 했다.
그렇게 하겠다며 감사하다고 했다.
포항 집에 왔다.
아내와 집주인이 계약한 전세계약서를 찾았다.
전세 계약기간 만료일은 10월 16일이었다. 아직 두 달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사람들이 집 보러 왔으니...
주인집 할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원하는 그 가격에 집을 사라고 했다.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계약은 23일 하자고 했다.
태풍이 지나간 뒤 계약을 하자고 했으나, 태풍이 올라오던 23일 월요일 오전에 주인집 할머니는 30대 손자와 함께 포항으로 올라오셨다. 그날 집을 매입했다.
이 일에도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나눔 #7
집사님 건강은 어떠냐. 눈 치료와 재활치료를 잘 받고 있나?
나눔 #8
7월 15일 부산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22일, 8월 6일, 20일 진료를 받았다.
22일 진료 갔더니 눈의 염증이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눈(흰 부위)이 충혈돼 있었다.
8월 6일 갔더니 눈의 염증이 더 많이 사라졌다. 눈도 충혈돼 있지 않았다.
20일 갔더니 염증이 거의 다 사라졌다. 다시 눈이 충혈돼 있었다.
하나님과 병원에 감사했다.
이 병원에 오기 전에 동아대병원과 서면 이안과에서 눈을 기워야 한다고 했을 때 눈을 기웠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찔했다.
부산 사상 스마트병원에서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20일 부산대병원 안과 진료에 앞서 우리 아파트 주인 할머니로부터 휠체어를 타고 있는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처음으로 통화했다.
아내가 바꿔줬다. 할머니는 다짜고짜 아내에게 심한 욕을 했다.
싼 가격에 전세를 줬다. 전세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살고 있다며.
평안한 마음으로 무조건 감사하다고 했다.
곧바로 카톡이 왔다.
내용을 보니 직장 기자들 단톡방에 ‘희한한 글’이 올라왔다.
얼핏 보면 데스크인 나를 욕하는 것 같았다.
그냥 뒀다. ‘악한 사람이 사주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안과 진료를 마쳤다.
그 교수님이 참 감사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줄 믿고 있다.
진료를 마치고 부산대병원 약국을 찾았다. 처방한 약을 받기 위해서였다.
약국 앞에 도착하자 70대 어르신이 약사들 앞에서 고성을 지르고 있었다.
악한 사람이 사주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대기 의자에 앉아 지켜봤다.
참 가관이었다.
그래도 약사들은 아주 친절했다.
더 기다릴 수 없어 약을 받기 위해 번호표를 약사에게 줬다.
그때 고성을 지르던 70대 어르신이 다짜고짜 약국 컴퓨터를 쳤고, 그 컴퓨터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놀란 약사들이 우르르 창구 앞으로 나왔다.
무슨 내용인 지 알 수 없지만, 약사들의 권위를 높여 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아주 차분한 목소리로 어르신에게 이야기를 했다.
“약사분들은 의사분들의 처방에 따라 약을 짓는 분들이다.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 마리의 양처럼 순해졌다.
악한 사람이 이제 포섭이 안 되니 약 지으러 온 어르신을 이용하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와 병원을 이간질시키려고.
역시 부산대병원이라는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나눔 #9
사무엘상 2장 6~10절은 이런 말씀이 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대적하는 사람을 우레로 치신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사울을 향해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천둥과 번개로 보호하신 적이 있느냐.
나눔 #10
있다. 두 번이나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몇 년 전 구원의 기쁜소식을 작성한 날 밤이었다.
성경을 보라. 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전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도 기록하고 있다.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책이다.
몇 년 전 평소와 달리 천둥과 번개가 아주 심하게 쳤다.
'아,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시는 구나'하는 마음이 확 들어왔다.
계속해서 기도하며 평안한 마음으로 구원의 기쁜소식을 쓰내려갔다.
'하나님께서 천둥과 번개로 나를 살리셨네'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악한 사람이 보낸 킬러가 언제든지 우리 집에 들어와 해코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집 아랫집은 수시로 사람들이 바뀌고 있다. 몇 가정이 사는지 모르겠다.
윗집에는 요란한 드릴 소리(기독교 뉴스를 작성할 때나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할 때, 전화로 악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를 내고 있다.
두 번이나 천장(거실과 서재방)에서 물이 샜다.
범인들은 완전 범죄를 노린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아파트에 입주해 살게 할 것이다.
의심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 CCTV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외부인 소행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했다.
서울에서 왔던 편집국장이 어젯밤에 천둥과 번개가 심하게 쳐 무서워 퇴근을 못 하겠더라. 사무실에서 있다가 늦게 퇴근했다고 했다.
그 국장에게 '악한 사람의 종노릇하면 안 된다'고 여러 번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다.
구원의 기쁜소식 908호를 작성했던 8월 7일에도 아주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번개가 쳤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을 정도였다.
908호를 작성할 때 악한 사람이 킬러를 보내 해코지할 것 같았다.
이어지는 천둥소리와 번개를 보며 ‘아,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구나’하는 확연한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
계속해서 기도하며 구원의 기쁜소식을 작성했다.
다음 날 목사님이 아침 설교시간에 어젯밤에 친 천둥과 번개를 전할 정도였다.
내용은 이랬다.
고 김준곤 목사님은 번개에 맞아 즉사한 친구를 본 뒤 크게 회심을 했다.
그 뒤 한국대학생선교회를 창설해 평생을 대학생선교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일생을 바쳤다.
나눔 #11
이번 주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있느냐.
나눔 #12
있다.
직장 후배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
몇 년 전 이 후배의 아버지도 운명하셨다.
후배는 외동이다. 아직 미혼이다.
마음이 아팠다.
갑자기 쓰러져 대구 영남병원으로 옮겼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고 했다.
혈관이 터져 그랬다고 했다.
평소 아픈 곳도 없었다고 했다.
사약에는 두 가지의 식물을 이용한다고 한다.
그중 한 가지가 혈관을 터뜨리는 식물이 있다고 한다.
악한 사람들이 나눈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이 후배를 돕고 싶었다.
여러 언론에 ‘부음’이라고 전하게 해서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지역 5곳의 신문사 국장 등 기자들에게 전화를 했다.
3곳은 보도했고, 2곳은 보도를 하지 않았다.
보도해 주겠다고 했는데. 누가 방해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은 서울 연합뉴스를 생각나게 해주셨다.
그곳으로 전화를 했다.
흔쾌히 보도해 주셨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아시고 당신의 사람을 예비해 두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날 저녁 무려 17곳의 국내 언론에서 보도를 했다.
감사했다.
후배(남자)를 문상했다.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겠나.
앉아 줬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분들로부터 ‘평등법 입법 저지’ 관련 성명서를 내겠다고 했다. 광고 이야기도 했다.
언론사들 차별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광고로 교회와 언론사 간의 분열을 조장하는 악한 사람의 종노릇 해서는 안 된다고 부탁드렸다.
직장 후배 어머니 죽음과 이 광고 건이 맞물려 돌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악한 사람이 교묘하게 분열을 획책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 헌신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더욱 하나님을 신뢰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나눔 #13
포항에는 악한 사람의 종노릇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포항이 소돔과 고모라성과 같다고 하고 있다.
우리가 먼저 회개하자.
하나님께서 타락한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하실 때 그 성에 ‘의인 10명’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눔 #14
칼빈의 예정론을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15
예정론은 믿고 있다.
에베소서 1장 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태에서 지음을 받기 전부터 우리를 알고 계셨다.
지나온 시간을 회상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죄는 미워도 죄인은 미워하지 말자.
이들도 하나님께서 지은 사람들이지 않은가.
특히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된다.
장애인도, 가난한 사람도 모두 하나님이 지으신 당신의 백성들이지 않은가.
하나님은 모든 백성이 구원받기를 바라고 계신다.
이 마음을 품고 열심히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자.
심판은 심판의 주되신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방법대로 하실 것이다.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의 기도가 이 나라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우리 기도로 이 나라 회복할 수 있다네~
피로 멍든 낙타무릎 간절한 눈물의 기도~